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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시대가 아닌 이제는 공유의 시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사업의 모델은? 소유시대가 아닌 이제는 공유의 시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사업의 모델은? [사진1. 2017년 2월 17일 금요일에 열린 제2회 G밸리 전기차와 스마트 그린시티 세미나] 현대인에게 ‘공유’라는 단어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으로 더 익숙할지 모른다. 공유의 사전 뜻풀이를 보면 ‘공동으로 소유함’ 개인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물욕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소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미래 학자들은 자동차도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중심에 놓인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제 2회 ‘G밸리 전기차와 스마트 그린시티 세미나’가 열렸다. 전 세계적인 전기자동차의 인기에 한국에서도 뒤.. 2017. 5. 5.
[전기차충전기]전기자동차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충전 방식의 진화 전기자동차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충전 방식의 진화 [사진1. 테슬라의 충전기 '슈퍼차저 스테이션'의 모습] 출처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자동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온,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충전기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혁명을 일으키려고 한다. 테슬라는 기존 자사의 충전기 ‘슈퍼차저 스테이션’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기존의 충전 속도보다 빠른 충전을 하는 것이다. 현재의 충전기는 1대당 135kW 이상을 지원하며 30분 충전에 약 2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충전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질 것이라는 게 테슬라의 입장이다. 이럴 경우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95%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질세라 BMW와 포드, 폭스바겐.. 2017. 5. 5.
[인사말] 안녕하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입니다. (2017년 4월) 방문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장 김보림입니다.기자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단하게 나마 기자단에 대한 소개를 드립니다. 저희 기자단은 올해로 7년째 활동을 이어가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많은 탐구와 질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방문하여 글을 구독해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며, 올해도 발전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다짐하는 바입니다. 올해에도 꾸준한 포럼 및 엑스포 참가 등을 이어가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많은 영역에서 방문자 여러분들과도 소통하고자합니다. 혹시 우리 기자단에 취재 요청을 부탁하고 싶으시거나 기타 다른 제안을 하고 싶으신 외부 방문자들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을 남겨주시면 확인 즉시 .. 2017. 4. 20.
미세먼지,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많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목과 눈이 따가울 정도로 심해졌다. 과거에는 미세먼지라는 단어조차 몰랐지만, 이제는 아침마다 미세먼지 정보를 찾아봐야 할 정도다. 물론 서울시의 최근 10년 동안의 미세먼지 추이를 보면 미세먼지는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아직 국내의 대기환경기준을 겨우 충족하는 수준이고, 때때로 기준을 초과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OECD에서 정한 기준에는 이미 초과한지 오래이다. [그래프1. 최근 10년간 서울지역 미세먼지 (pm10)농도변화 추이]출처: 통계청 [그림1. 2012년 세계 주요도시 초미세먼지(PM2.5) ]출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크게 미세먼지의 경로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고, 그로.. 2017. 4. 9.
양날의 검, 입자(粒子) 우리 주변은 ‘미시적’이다.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은 미시적인 세계와 관련이 깊다.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초미세먼지나 다양한 목적을 위해 쓰이는 향수, 방향제 등은 모두 미세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도 우리는 미시적인 세계와 친숙했다. 수세기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기록하고 서신을 주고받는데 먹을 사용했고 서양에 있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의 붉은 색에는 나노 크기의 금 입자가 들어있다. [그림1.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 쓰인 나노 입자의 금] 출처: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이처럼 미시적 세계는 인간의 삶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환경과 에너지의 측면에서 미세한 크기의 물질들이 어떤 득과 실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입자 속은 모른다. 대부분 미.. 2017. 4. 8.
<2부> 지열업체 CEO들이 말하는 우리나라 지열시장의 현재와 미래는? 지열업체 CEO들이 말하는 우리나라 지열시장의 현재와 미래는? 저번 1부에서는 지열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우리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전개했다. 이번 2부에서는 지열에너지에 대한 정책이과 지열에너지사업의 한계점, 앞으로 우리가 지열에너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되는 점들에 대해서 다루어볼 예정이다. 기사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지열에너지를 시공하는 업체인 ‘무한에너지’ 박현석사장님과의 인터뷰와 ‘한국신재생에너지(주)’ 이일구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서 언급한 내용의 답을 나누어보겠다. 두 기업의 의견을 듣는 이유는 한 곳의 기업의 견해보다는 두 곳의 기업의 견해를 취합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독자에게 좀 더 신빙성 있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림 1,2 무한에.. 2017. 4. 8.
<1부> 지열에너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지열에너지를 비롯해서 많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 우리 인류가 화석에너지를 대신하여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많은 연구와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오늘 다룰 내용은 많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열에너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평소에 지열에너지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이번 1부는 한국신재생에너지(주)와의 이일우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사진 1 한국신재생에너지(주)와의 인터뷰] Q1. 에너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1. 지열에너지는 크게 심부 지열(고온 지열)과 천부 지열(저온 지열)로 나뉩니다. 심부 지열은.. 2017. 4. 8.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 [사진 1. SWEET 2017]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인 SWEET 2017은 3.15 ~ 3.17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태양열,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송배전, 에너지 효율,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품목을 가진 32개국 18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 구성원 모두가 교류할 수 있는 큰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사진 2. 파랑종합건설의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입구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는 파랑종합건설의 '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은 그냥 고정되어있거나 사람의 힘.. 2017.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