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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를 이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건물, BIQ(BIo Intelligent Quotient) 미세조류를 이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건물, World’s first algae-powered building by splitterwerk '지속가능한 건축물, 에너지 저소비형 건축물'은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이라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건축개념이다. 인류가 소비하고 있는 에너지 중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높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은 에너지 고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많은 건물들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짓기 위한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져 왔다. 그 결과로 태양열,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활용한 건축물들이 연구되어왔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건물은 좀 특별하다. 바로 조류를 이용해 친환경.. 2013. 5. 17.
[2013 대구 그린 에너지엑스포] 독일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 [2013 대구 그린 에너지엑스포] 독일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 이번 2013 대구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여한 지멘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연구개발비의 50% 이상을 환경 및 기후 보호 부문에 사용하고 있다. 지멘스는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기술과 환경 보호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사업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번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통하여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지멘스의 통합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절약, 운영비를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렸다. 통합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는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 에너지 절감 효과의 평가, 에너지 절감 달성의 3단계로 나뉘고 각 단계에 맞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 사진에서처럼.. 2013. 4. 22.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존경받는 ESS전문기업을 향한 ㈜H2의 발걸음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존경받는 ESS전문기업을 향한 (주)H2의 발걸음 전기저수지가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기저수지는 무슨색을 띠고 있을까요? 2013년 4월 대구 그린엑스포에 대학생 기자단의 일원으로 취재 및 홍보차원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들을 앞세워서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업체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업체로 느껴졌던 곳은 역사가 길지 않은 벤처업체인 ㈜H2 였습니다. 바나듐(Vanadium)용액의 4가지 아름다운 색상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어느샌가 ㈜H2의 부스 중앙에 서있었습니다. 회사소개부터 하자면 ㈜H2는 3명의 KAIST 박사출신들이 2010년에 설립한 벤처기업입니다. 2010년 8월 법인설립을 하였고 2011년 3월 벤처기업 인.. 2013. 4. 19.
201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탐방기 4월 5일 금요일. 전날 저녁까지 학교 전공시험을 치르고 난 뒤라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홀가분하고 들뜬 마음으로 꼭두새벽부터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갈 준비를 하였다. 서울 교대역에서 EXCO 측의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표시인 대구행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7시 정각에 대구로 출발했다. 버스 안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특히 내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알 수 없는 친근감과 ‘저 친구는 무엇을 하러 가는 것일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서울을 빠른 속도로 벗어나기 시작했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창밖의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다.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져 서울에 거주하여 도심을 벗어날 기회가 거의 없는 나에게 따뜻한 남쪽지방의 아름다운 풍경을.. 2013. 4. 17.
[2013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대한민국 햇빛 지도 '해줌' 대한민국 햇빛 지도 '해줌(http://www.haezoom.com)'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부터 수익성 분석까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시뮬레이션 및 발전량 컨설팅을 무료 제공 해주는 기업입니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고려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해줌을 통하여 분석하고 싶은 장소에 대한 예상 발전량 및 수익성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실제 설치가 가능한 전문시공기업을 소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전문 시공업체로부터 공사 견적을 비롯한 각종 시공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오른 쪽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해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신 뒤, 설치를 고려 중이신 곳의 주소를 입력하고 설치면적을 설정하시면, 예상 발전량과 수익성 분석 뿐만 아 .. 2013. 4. 14.
앨고어의 TED강연을 통해 살펴본 기후변화 앨고어의 TED강연을 통해 살펴본 기후변화 오는 3월 18일 송도에서 ‘2013년 아시아, 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이 개막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및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다양한 포럼과 회의를 통해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이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극복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은 이에 반해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않으며, 기후변화 대처에 귀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다소 딱딱 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TED라는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린 두편의 TED강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불편한 진실’의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부통령.. 2013. 4. 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대구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IGEEC(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2013년 4월 3일 11시 30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외 VIP 인사 여러분들과 함께 개막 버튼을 눌러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실적, 제품들을 공유의 장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은 샌드아트를 통해 지구의 환경오염을 신재생에너지로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다는 주제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오늘날 우리들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 책임감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열려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었습니다. 개막식 이후 VIP투어가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VIP투어는 박람회 일정소개, 컨퍼런스 주제 설명.. 2013. 4. 3.
3D 프린팅(3D printing)과 태양에너지,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 이 글 PDF 파일로 받기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 혹은 쾌속제작(rapid fabrication)이라고도 불리는 3D 프린팅이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제러미 리프킨의 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완전히 뒤바꿀 기술로 소개되는 한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 연두교서에서 “3D 프린팅은 우리의 제품생산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기술”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도 관련 기사가 연일 SNS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이 기술은 태양에너지의 미래도 바꿀 수 있을까? 이 둘이 합쳐서 그려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해외에서 발간되었던 복수의 기사를 참고하여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해보았다. 1. 3D 프린팅은 무엇인가? 3D 프린팅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