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NTECH] IEN 한창, 미국 전력기기 시장에서 뛰는 글로벌강소기업, 부산 향토기업 자랑스럽다

[미리보는 ENTECH] IEN 한창, 미국 전력기기 시장에서 뛰는 글로벌강소기업, 부산 향토기업 자랑스럽다

16기 김미림

 

 

 

[자료 1. IEN 한창 공장 전경 사진]

출처 :  IEN 한창

(주)IEN한창은 1975년 창업한 이래 변압기 제조에 한 우물을 파온 부산의 토종기업으로 미주 시장을 주력으로 매출의 99%를 수출로 승부하고 있다. 미주 시장에서 필수 요건인 UL인증을 획득하여 미주 전력기기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전용 변압기를 포함하여 230KV까지의 고전압 대용량변압기를 설계/제조할 수 있는 신 공장을 부산 기장에 위치한 장안산업단지에 2018년 3월에 준공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자료2. 최첨단 시험실에서 IEEE 규격에 따라서 엄격한 성능검증 중인 대용량 고압변압기]

출처 : IEN 한창

아울러, 미국에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법인을 보유하여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주시장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데이터센터, 비트코인 등 전력수요가 많은 고객으로부터 품질을 호평 받고 있다. 2018년도 캐나다에 84MVA 대용량 변압기를 납품하여 캐나다 상무성으로부터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았으나, 6개월에 걸친 자료제출 및 현장평가를 통해 2019년 6월에 부가된 관세를 환급받아, 경쟁력을 확인하였다. 최근에 정부지원 기술개발과제인 수출용 대용량 138KV 경량화 기술개발과제를 중소벤쳐기업부와 협약을 하였으며, 4년간 핵심요소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경쟁력을 혁신할 계획에 있다. 이외에도 건식변압기 및 Switchgear package system개발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부산시의 수출포상, 2019년 대한민국 정부의 수출 벤쳐기업인 산업포장 수상, 한국전력공사의 Trusted partnership 인증 등 대외적으로 신뢰를 쌓아 가고 있고, 머지않아 소부장 강소기업 및 World 챔프 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기업의 책임자는 힘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