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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태양광] 생활 속에 녹아든 태양광 시설 [디자인과 태양광] 생활 속에 녹아든 태양광 시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태양광을 싫어하는 사람들 태양광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증가시키겠다는 정부의 3020 정책에 꼭 필요한 에너지이다.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태양광 시설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곳의 주민은 태양광 시설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인구밀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태양광 패널을 넓게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농지 등으로 한정된다. 농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 농민들은 마을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한다. 전남 영안군에서는 SK E&S가 간척지 16.5㎢ 전체를 태양광 발전.. 2021. 11. 29.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서론: 탄소중립 위원회의 NDC상향 발표 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 위원회는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탄소중립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윤순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 상향 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자료 1. 탄소중립위원회의 NDC 발표 현장] 출처: 청와대 회의를 통해 한국은 NDC를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에 달했던 2018년도 대비 40%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하였고, 이후 27일.. 2021. 11. 29.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고양시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UNFCCC는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를 선정하여 특별히 초청했다. 이번 총회의 목적은 기후변화 행동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의 역할 강화와 도시 수준의 이행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며, 고양시의 이재준 시장은 도시 세션 첫 날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 [자료 1. COP26에 참가한 고양시 이재준 시장] 출처: 파이낸셜뉴스 유엔기후.. 2021. 11. 29.
Fast Fashion, 그리고 의류의 제품 환경성 Fast Fashion, 그리고 의류의 제품 환경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원경 [자료 1. 패스트 패션의 시장 규모] 출처 : 한동신문 Fast Fashion 패스트 패션의 등장 패스트 패션이란? 패스트 패션이란,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비교적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율로 승부하는 패션 또는 패션사업을 뜻하는 말이다. 주문을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인 패스트푸드(fast food)처럼, 빠르게 제작되어 빠르게 유통된다는 의미에서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 패션업체들은 일반적으로 1년에 4~5회씩 계절별로 신상품을 내놓지만 패스트패션 업체들은 보통 1~2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보인다. 심지어 3~4일 만에 또는 하루 만에 상품이 교체되는 .. 2021. 11. 29.
한국 ‘온건한 탈원전’ 노선 택했으나, 끝없을 탈원전 딜레마 한국 '온건한 탈원전' 노선 택했으나, 끝없을 탈원전 딜레마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희정 탈원전 딜레마 속 한국은 ‘온건한 탈원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내에는 2050년까지 9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남게 되었다. 한국의 탈원전은 즉각적인 전면 폐쇄가 아니라 설계수명이 다할 때까지 기존 원전을 가동한 후 폐쇄하는, 점진적인 폐쇄 방식이다. 궁극적으로 원전 의존도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이다. ‘탈원전’ 방침이 ‘탈탄소’ 과제와 맞물리며 더욱 심화되었던 탈원전 딜레마에서, 한국은 ‘온건한 탈원전’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본 기사는 탈탄소와 탈원전, 그 사이 절충안을 찾은 한국의 원자력 플랜과 함께 탈원전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새.. 2021. 11. 29.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건축,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간의 행위는 기후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IPCC 6차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기온 상승의 원인은 인간에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국제사회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라 205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탄소 중립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했다. 이후 한국판 그린 뉴딜이 포함된 정책 발표 이후 정부는 더 나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으며 탄소 중립에 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간의 인식 전환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 탄소 중립의 목적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지구 온난화 주범.. 2021. 11. 29.
지속가능보고 공시표준, 통합되나 지속가능보고서 공시표준, 통합되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ESG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분류를 통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분류체계라고 알려져 있다. ESG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목적은, 투자자를 포함한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새로운 평가 방법을 고려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따라 ESG가 참고할 만한 지표 혹은 일종의 특정 기업들의 주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라는 인식도 존재했다. 하지만, 투자자를 비롯한 정보이용자들이 그저 재무적으로 드러나는 정보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 2021. 11. 7.
World’s leading reporting organizations discussing alignment World’s leading reporting organizations discussing alignment Renewable Energy Followers 18th Jihoon Oh With the outbreak of COVID-19, global interest on ESG increased massively as many would agree. ESG which classifies factors related to sustainablity into three measures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was first introduced to public for information users to assess a company or organization wit..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