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값보다 싼 두부값? 전기 요금 체계, 과연 적합한가-한전의 전기요금 개편, 연료비 연동제-
콩값보다 싼 두부값? 전기 요금 체계, 과연 적합한가 -한전의 전기요금 개편, 연료비 연동제- 15기 김재환, 18기 이유나, 18기 최별 ▶ 연료비 연동제, 도입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 환경과 전기 공급 안전성에 선순환 가져오나 ▶ 우리나라에 과연 적절한가 ▶ 전기요금의 개편,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여름철이면 전기요금이 이슈로 떠오르곤 한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이익을 결정하는 것은 사실상 국제유가의 등락이다. 전기요금이 원가보다 낮은 경우가 잦은데, 이는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에서 통상마찰의 이유로도 이따금 지적되곤 한다. 한전은 특히 고유가 시기에 타격이 큰데, 국제유가가 상승한 2019년에 약 1조 30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러한 구조를 두고 김종갑 한전 사장은 자신의 SNS상에 “저는 ..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