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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9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서론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명소인 트레비 분수가 '먹물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1. 먹물 테러를 당한 트레비 분수] 출처 : 조세일보 지난 달인 5월말, '울티마 제네라치오네'(이탈리아어로 마지막 세대라는 뜻)의 환경 운동가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내지 않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트레비 분수에 들어갔다. 이들은 분수에 식물성 먹물을 부으며 “우리나라가 죽어가고 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울티마 제네라치오네는 성명을 통해 최근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한 홍수 피해를 계기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 2023. 6. 23.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세계 수달의 날을 맞은 삼성전자의 달수]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에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전도사가 있다. 사람도 아닌 동물이다. 삼성 반도체는 2020년부터 수달을 형상화한 달수 캐릭터를 만들었다. 달수(DalSoo)의 영문 이니셜은 삼성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Device Solutions) 부문을 상징한다. 달수는 생태계 보호, 수자원 절약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이다. 이에 삼성 반도체는 지난달 31일 자사 뉴스룸에 ESG 애니메이션을 공개했으며, 애니메이션 외에도 웹툰이나 폐페트병 활용 인형 등을 제작하며 달수를.. 2023. 6. 21.
[Remake]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최정우 [21기 김채윤님의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김채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전자책 시장의 규모 확대] 직접 종이책을 찾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책을 더 간편하게 소장하고 읽을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오면서 전자책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났다. 한국 성인 평균 독서량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음에도 전자책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연간 매체별 독서율 변화와 연령별 전자책 독서율 변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특히 젊은 층의 전자책 이용 비율이 크게 늘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독서와 책 문화에 관심이 높아.. 2023. 6. 18.
멸종위기종: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멸종위기종: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오늘날, 우리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와 더불어 생물 다양성 손실에 직면했다. 전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으며, 생물이 대량 폐사하거나 멸종되는 일도 빈번하다. [자료 1. 한국의 토착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출처: 서울대공원 바다거북이 사라진다고? 바다거북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도 등장하며 사람들로부터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바다 곳곳을 누비며 여행하던 바다거북을 더는 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료 2.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한 바다거북] 출처: 그린피스 바다거북은 1억 5천만 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매우 긴 수명을 자랑한다. 그중 장수거북은 .. 2023. 5. 29.
좀비 화학물질, PFAS에 대해 아시나요? 좀비 화학물질, PFAS에 대해 아시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반도체 공정용 냉각수 점유율 1위 기업’ 3M의 PFAS 생산 중단] [자료 1. 기업 3M의 모습] 출처: THEELEC 반도체 공정용 냉각수인 쿨런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3M은 이미 지난해 12월 “2025년 말까지 PFAS(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제조를 종료할 것”이라며 제조 중단을 예고했다. 3M은 작년 3~4월에도 벨기에 정부가 PFAS 배출 관련 환경기준을 강화하자 생산을 멈췄다가 재개했는데, 이번에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PFAS를 완전히 제거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PFAS의 생산 종료를 선언했다. PFAS는 반도체 냉각수의 주요 성분으로, 3M의 이번 결정은 글.. 2023. 5. 29.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 곁에 있는 가로수 도심을 걷다 보면 항상 옆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는 도로나 인도에 맑은 공기와 그늘을 제공해준다. 가로수는 보통 인도에서 볼 수 있는데 차량으로부터 인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로수는 기원전 10세기에 히말라야 산록에 조성된 ‘그랜드 도란그’ 도로의 나무로 전해진다. 유럽에서는 1552년에 프랑스 앙리 2세가 국내 주요 도로에 유럽 느릅나무를 심도록 법률을 제정한 이후 가로수가 제도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단종 1년(1453년)에 가로수가 처음 등장한다.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는 전국 도로 108,129km 중 44,034km(40.7%)에 약 9백 40만 본이.. 2023. 5. 1.
햇반의 배반 햇반의 배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박주은 햇반의 배반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 그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보통명사처럼 쓰이는 사례들이 있다. 접착용 셀로판테이프인 스카치테이프, 스테이플러인 호치키스가 그 예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시는,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다. 오뚜기나 동원, 하림 등도 즉석밥을 내놓고 있지만 모두가 햇반이라고 불리는 것은 햇반이 즉석밥의 원조이자 압도적 시장 1위 브랜드인 덕이다. 하지만 이 효자 상품 햇반이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햇반은 1년에 5억 5000만 개가 팔린다. 이때, 햇반 용기 1개가 약 10g이다. 이것을 곱하면 총 5000톤이 넘는 무게로, 적지 않은 무게이다. [자료1. 플라스틱 OTHER] 출처: CJ제일제당.. 2023. 4. 30.
폐장난감, 이제는 재활용 할 수 있다! 폐장난감, 이제는 재활용 할 수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폐장난감의 심각성 폐장난감은 매해 240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 폐플라스틱을 출입증으로 만드는 정책의 시범 운영 도시였던 인천에서 6개월간 폐장난감만 142톤이 발생한 것만 봐도 폐장난감 배출량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폐장난감은 혼합 소재로, 플라스틱, 쇠, 고무 등으로 혼합되어 있어 분리, 분해가 어렵다. 따라서, 수천 톤의 폐장난감은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심각한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새로운 장난감을 꾸준히 구매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새 장난감을 찍어 내고 있어 장난감 생산량의 감소는 사실상 어렵다. 그렇다면, 폐장난감 재활용의 가능 여부를 알아보고..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