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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9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김지원, 21기 장세희, 22기 유현서, 정이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상황, 괜찮을까?] 이번 여름 유럽은 극도의 장기 폭염과 고온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도이치벨레는 유럽의 약 3분의 2가 가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과학·지식 서비스 기관인 공동 연구 센터(Joint Research Centre)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대륙의 47%는 토양 수분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연초부터 유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극심한 가뭄이 이달 초를 기점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2022. 9. 26.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사라져가는 우리들의 추억] 어릴 적으로 돌아가 보자. 지금처럼 휴대폰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가 부모님 혹은 친구, 지인과 어떻게 연락할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공중전화를 떠올렸을 것이다. 필자 역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혹은 학원 가는 길에 주위를 둘러보면 공중전화 부스 속에서 자신의 사연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190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되어 1999년에 전국 15만 3천여 대에 달했던 공중전화가 2021년 3만 3천여 대까지 줄었다.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를 보유하면서, 더 이상 공중전화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KT링커스는 사용량이 적거나 낡은 공.. 2022. 8. 29.
축구, 야구도 이제는 친환경으로! 축구, 야구도 이제는 친환경으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형인 스포츠의 환경파괴 현재 스포츠는 문화 전반에 걸쳐 매우 강력한 파급력을 가지는 분야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스포츠를 관람한 적이 없거나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매우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라고도 하며, 많은 나라가 올림픽이 가져올 큰 이득을 바라보며 올림픽 개최국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자료 1. 리우 올림픽] 출처 : 중앙일보 그러나 이런 축제라고도 불리는 스포츠 활동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된다는 것이 믿어지는가. 대표적으로 2016년 열린 ‘리우 올림픽’을 살펴보자. 전 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리우를 찾은 대회 관계자만 2만 8.. 2022. 8. 29.
전시의 변화, 기후 위기를 직면한 미술관 전시의 변화, 기후 위기를 직면한 미술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기후 위기를 직면한 미술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사회 전체가 총체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시기, 미술관들은 ‘지속 가능한 전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미술관들은 ‘자본집약적 전시’로 행사 한 번마다 석고벽, 현수막 등 5톤(t) 트럭 4대가량의 폐기물을 만드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 최소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해상운송, 전시물품 재활용, 홍보물 디지털화 등을 시도하는 미술관이 등장했다. 이렇게 기후 위기에 관한 전시는 시의적절한 동시에 그 자체가 탄소 배출 행위라는 점에서 불편하게 다가온다. 는 이런 모순을 대면하며 기후 위기 상황에서 예술을 위한 ‘집’에 접근한다. [자료 1. 전.. 2022. 7. 25.
CGV의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CGV의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CGV의 업계 최초 폐스크린 재활용! CGV는 2021년 1월 처음으로 극장에서 발생하는 폐스크린을 활용하여 굿즈를 제작하였다. CGV 극장에서 지난 2년 동안 리뉴얼 등의 이유로 버려진 스크린은 거의 70여개였다. 이전까지는 폐스크린을 단순 쓰레기로 분류하여 폐기를 진행하였지만,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여 폐스크린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CGV 폐스크린 새활용 리틀백(2종)’을 만들었다. [자료 1. 2021년 1월, 폐스크린을 활용한 리틀백(2종)] 출처 : 채널 CJ CGV는 사회적 기업 에이드런과 협력하여 폐스크린을 활용한 리틀백을 만들었으며, 2가지 종류로 각각 250개씩 한정 판매하였다. 리틀백 내부 라.. 2022. 7. 25.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에코절취선 라벨이란? [자료 1.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출처 : 한국일보 에코절취선은 생태학, 친환경을 의미하는 단어 'ECO'와 '절취선'의 합성어로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말해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PET병 라벨의 절취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ET병의 에코절취선 라벨은 접착제가 발려 잘 떼어지지 않는 비닐(PP나 PE 재질) 라벨이 붙어있는 접착식 라벨과 달리 접착제가 없고, 소비자가 뜯기 편하도록 라벨에 절취선까지 있는 이른바 '비접착식 절취선 라벨'이기 때문에 보통 소비자들은 이 에코절취선 라벨이 .. 2022. 7. 25.
농업의 현재와 미래 농업의 현재와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농업은 역사적으로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었다. 현재로부터 약 몇백 년 전만 해도 모든 인간의 생산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이었다. 서로 농사하기 좋은 비옥한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하기도 했으며, 쌀을 화폐처럼 쓰기도 했다. 그러나 21세기인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 수천 년 동안 가장 중요시 여기던 농업이 최근 들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점점 더 발전해야 할 농업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발전이 더디거나 쇠퇴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현재의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곡물 자급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곡물 자급률이란 말 그대로 전국.. 2022. 7. 25.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당신은 공장의 굴뚝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가? 그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속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장의 굴뚝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은 이미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플라스틱, 콘크리트, 음료수, 심지어는 교통수단의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 CCU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이 전 세계에서 활용되면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방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잘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탄소 중립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