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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88

식물의 배신,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원인? 식물의 배신, 지구온난화 가속의 원인? 16기 김창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작물 재배 북방한계선이 점차 북상하여 제주도에선 바나나,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북방한계선의 북상은 이제 북극의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북극의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식물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 북극의 여름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눈이 더 일찍 녹고 있고 봄은 더 빨리 찾아와 식물의 잎은 매년 더 빨리 자라고 있다. 북극해 연안의 동토 지대인 북극 툰드라의 식물들은 점차 새로운 땅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원래 식물이 자라던 곳에서는 식물들이 더 크고 두텁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우리가 흔히 알던 식물이 이산.. 2020. 10. 28.
기후이변, 문화미래리포트2020를 통해 살펴보다. 기후이변, 문화미래리포트2020를 통해 살펴보다. 17기 서유경 귄터 블로쉬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교 수공학 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월 2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34개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1500~2016년 유럽에서 홍수가 자주 발생한 기간은 총 9번이었으며, 그중 가장 최근인 1990~2016년 피해가 가장 컸으며 연구팀은 1990~2016년 기온이 전체 평균 기온보다 1.6도 높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계속해서 대두되는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문화미래리포트2020가 지난 9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구성 및 순서는 아래의 표와 같다. [자료 1. 프로그램 진행표] 출처: 문화미래리포트 홈페이지 문화미래리포트는 인류가 직면한 빈곤.. 2020. 9. 6.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SNS 캠페인으로 환경 지켜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SNS 캠페인으로 환경 지켜요! 17기 강하은, 김희진, 손예지 요즘은 SNS가 대세! SNS로 소통만 하던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 사람들은 아침에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카페에서 쉬면서 심지어 누구와 대화하는 와중에도 쉽게 SNS에 들어가 오늘의 이슈들을 확인하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SNS는 나날이 발전하였고, 단순한 소통을 넘어서 쇼핑, 뉴스 정보, 그리고 각종 홍보를 톡톡히 해낸다. [자료 1. 홍보효과 측면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 미디어] 출처 : 반론보도 반론 보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보효과 측면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 미디어’는 SNS(54명, 44.6%), 방송(43명, 35.5%), 포털(42명, 34.7%), 신문(23명, .. 2020. 6. 29.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16기 곽준우, 16기 변은경, 16기 이지윤, 17기 이유림 [자료 1. 신안 왕새우 양식장] 출처: 스포츠 서울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양식방법은 양식 용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또한 양식 어류를 키울 때 생산원가가 높은 인위적 사료를 먹이다 보니 생산 비용이 높은 데에 반해 상품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환경오염 최소화, 고밀도 사육, 연중 안정적인 생산성,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본 기사에서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어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양식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바이오플락이란?" '바이오플락의 정.. 2020. 6. 29.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15기 민정윤, 17기 백도학 전 세계적 이슈, 해양 플라스틱 문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 발명품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 중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다. 허나 동시에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연간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약 4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닐봉지는 약 5천억~1조 개가 매년 생산되고, 페트병은 약 5천억 개가 생산된다. [자료 1. 스티로폼에 덮혀 있는 물고기] 출처 : 환경운동연합 그 중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수는 연간 8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양 쓰레기 중에서 플.. 2020. 6. 29.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R.E.F 16기 곽준우 "시속 2450km/h, 런던~뉴욕 3시간 30분" 이것은 과거 한 여객기의 스펙이다. 지금 런던에서 뉴욕까지 가는데 7시간 30분이 걸리는데 과거에는 무려 4시간이나 빨리 갈 수 있었다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거 '콩코드'라 불리는 초음속 여객기가 존재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객기로 1969년 3월 첫 비행을 하였다. 여객기로써 세계 최초로 마하 1(1224km/h), 음속을 뛰어넘었으며 최고 속도는 무려 마하 2(2448km/h)에 달했다. 일반 여객기가 시속 800~900km/h로 날고 있을 때 2배 이상의 속도로 날았으니 그야말로 꿈의 비행기였다. 하지만 현재 지구상에는 탈 것 중.. 2020. 5. 25.
마스크, 늘어나는 생산과 돌아봐야 할것들 마스크, 늘어나는 생산과 돌아봐야 할것들 16기 김건형, 홍인설 COVID-19 사태로 인해 마스크는 필수적 위생용품이 되었고, 예상하지 못한 마스크 수요 증가는 원활한 수급을 방해하며 급기야 사재기를 하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마스크 수급의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스크의 수급량에서는 목표를 이루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마스크는 일반 쓰레기이지만, 해당 문서는 2018년에 제작된 것이고,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KF 마스크는 플라스틱, 부직포, 철사의 복합적 재료이기 때문에 분리수거가 올바르게 되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자료 1. 마스크의 분리배출 가이드라.. 2020. 5. 25.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우리나라가 OECD 분리수거 2위? 4월 22일 지구의 날 테마는 기후행동이었죠. 기후행동 중에 분리수거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예요. (1위는 독일) 또 2017년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중 69% 이상이 분리배출될 정도로 분리수거율이 높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볼까요? [자료 1. 외신(CNN)까지 취재하러 왔었던 경북 의성 쓰레기 산. 전국 곳곳에 비슷한 쓰레기 산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원유 가격 하락으로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