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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33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캠프에서 3명의 CEO를 만나다.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현재 많은 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를 추진하고 있고, 그린캠퍼스를 통해 여러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이러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 주최하였다. 여러 활동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스타트업 CEO들과 환경일보 사장님을 모시고 대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토대로 환경에 대한 토론은 물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일부를 기사화하였다. [사진 1. 캠프 참가자들과 CEO분들과의 기념촬영] [사진 2.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CEO분들] Q. 김익수 대표님은 어떻게 언론인이 되셨나요? 또한 환경일보의 방향.. 2017. 9. 9.
Synergy is Energy, 지역에너지계획과 시민참여 방안 포럼에 가다! Synergy is Energy, 지역에너지계획과 시민참여 방안 포럼에 가다! 지역계획이라는 말이 있다. ‘일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 또는 미래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설계된 연속적 행동 지침’을 뜻하는 단어로 지역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국소적인 지역에 모여 사는 이들에게 더 좋은 삶의 질을 도모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에너지가 각광받는 요즘은 ‘에너지 계획’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위 말하는 지역에너지계획 바람에 맞춰 국내 여러 광역시들은 그들에게 알맞은 계획들을 수립해 나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 필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때 시민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참.. 2017. 9. 1.
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2016년 여름은 1994년 이래 최악의 더위로 손꼽히며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것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지구온난화도 그중 하나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였고, 그중 하나로 친환경 도시가 있습니다. 아산시, 세종시 등 점점 친환경 도시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에 유명한 친환경 도시보다 아직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와 국외 친환경 도시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공통점 1.친환경 도시를 후원하는 정부 정책 2.자전거 대중화를 위한 공용자전거 시스템 국내, 국외 모두 자동차 및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림 1. 세종시 공용 자전거 시스템].. 2016. 9. 1.
예술로 환경을 치유하다, 2016 환경토크콘서트! 예술로 환경을 치유하다, 2016 환경토크콘서트! 유넵한국위원회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함께 7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2016 환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1. 서울시청 2016 환경 토크콘서트 행사] 이 날 행사는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 김창범 서울시 국제관계 대사, 박희설 유넵한국위원회 대외협력처장, 유충열 주한퀘벡정부대표부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을 비롯해 환경에 관심 있는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뜨거운 열의 속에서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윤호섭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 헨리 챙(Henry Tsang)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및 캐나다 베스트셀.. 2016. 7. 31.
버려지는 음식, 이대로 괜찮은가. 버려지는 음식, 이대로 괜찮은가. 세계적인 자원·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자원을 재사용·재제조·재활용하고 에너지로 회수하는 순환이용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폐기물 중 처리가 난해한 것 중 하나로 음식폐기물이 꼽힌다. 그 이유는, 식재료의 생산과 수입, 유통, 가공, 조리단계 등 다양한 곳에서 폐기물이 발생하며 처리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먹고 사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지만, 오늘날 세계 각국의 사람들 노력으로 감량할수 있는 부문이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어 지고 있다. - 음식폐기물의 환경영향 및 경제적측면 < 이미지 출처 : http:.. 2015. 9. 20.
「기후문제는 비지니스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탄소배출과 그 영향~ 「기후문제는 비지니스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탄소배출과 그 영향~ 2015년 7월 2일, 동경에 있는 히비야도서문화관 컨벤션홀에서 CAN(Climate Action Network) Japan의 이벤트강연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환경금융가인 末吉 竹次郎(스에요시 타케지로)씨의 강연이 열렸다. 본 기사는 해당 강연을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타케지로는 동경대학을 졸업하고 미쓰비시은행에 입행한 뒤 본 은행의 뉴욕 지점장, 이사, 그리고 미쓰비시은행 신탁회사의 사장을 거쳐 퇴행했다. 현재는 UN 환경계획금융 이니셔티브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으며 특히 탄소배출 시스템의 전문가로도 알려졌다. 그는 일본에서는 시들어버렸지만, 세계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탄소 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세계은행의 조사로.. 2015. 7. 2.
[2015 환경정책 설명회] 국민행복을 드리는 환경부의 2015년 약속 6가지! 2015 환경정책 설명회 -국민행복을 드리는 환경부의 2015년 약속 6가지- 환경부는 2015년 2월 5일 서울 명동 페럼타워에서 15년도 환경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속 산하기관 서포터즈와 국민 150명을 초청하여 환경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 할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2015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국민 행복을 드리는 환경부의 6가지 약속’을 주제로 환경부의 15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환경부의 6가지 약속은 다음과 같다. 1. 생활환경의 최우선 해결 2.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 확대 3. 저비용·고효율 환경 관리로 전환 4. 시장 친화적 온실가스 감축 5. 환경 가치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 6. 환경과 기업 모두 웃는 환경규제 개혁 정연만 차관은 ‘환경부의 6.. 2015. 2. 6.
세계 금융업계에 부는 녹색채권 바람: 친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 세계 금융업계에 부는 녹색채권 바람: 친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재 기업인 유니레버는 지난 3월 19일 약 43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니레버의 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그리고 물 사용 절약 활동에 사용된다. 이런 대형 녹색채권 발행이 최근 계속 이어지면서 녹색채권이 틈새 시장에서 주류 금융 상품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깐, 채권이란? 채권(Bond)은 기업이나 정부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이를 구입한 채권자는 주어진 기간 말에 원금과 함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으며, 이 권한 자체를 사고팔 수도 있다. 녹색채권(Green Bond)은 채권 발행의 수익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전..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