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수소-바이오107 바이오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바이오 부탄올 바이오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바이오 부탄올 재생 가능한 휘발유, 바이오 부탄올 원유는 휘발유나 경유 등 연료뿐만 아니라 각종 플라스틱, 합성섬유와 같은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원유 대신 식물, 조류 등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래의 친환경 휘발유라 불리는 바이오 부탄올은 현재 가장 상용화에 가까운 차세대 바이오 연료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오 부탄올은 폐목재나 톱밥과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하는 바이오 원료이다. 1916년 이스라엘의 과학자 하임 바이츠만이 ABE 발효를 이용해 개발한 공정에서 추출되어 사용되다가 상대적으로.. 2017. 3. 9. 유채 자원순환으로 미래를 가꾸다. 유채 자원순환으로 미래를 가꾸다 ‘꽃은 이제 아름다움을 넘어 지구 환경문제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선언하며 2007년 4월 27일 한국유채네트워크를 창립하였다. 한국유채네트워크는 유채기름을 이용하여 바이오디젤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대기오염도 줄이자는 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많은 곳들에서도 유채 등을 이용하여 바이오디젤, 바이오매스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유채 자원순환 활동.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어떤 미래를 가꿀 수 있을까.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경관용 유채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적용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주로 경관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면적은 2012년 2천500ha에서 지난해.. 2016. 11. 30. 사탕수수로 수소를 만들 수 있다!-바이오매스 식물을 이용하여 청정연료 만들기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우려한 교토의정서 선언과 한정된 에너지자원의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과 청정대체에너지 개발이 필연적이다. 따라서 천연에너지의 고갈과 청정에너지개발을 위하여 바이오매스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란? 동.식물 유기체를 각종 가스, 액체 혹은 고형 연료로 변환하거나 이를 연소하여 열, 증기 및 전기를 생산하는데 응용되는 화학, 생물, 연소 공학을 말한다. 이 바이오매스 중에선 열분해, 가스화와 같이 연구개발이 진행중인 분야와 바이오디젤, 바이오 알코올 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분야도 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기술은 1974년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이전까지 땔감으로 단순연소 사용의 개념에서 벗어.. 2016. 9. 30. 그린에너지수소 포럼-수소로 바라보는 에너지 사회의 미래 수소로 바라보는 에너지 사회의 미래 지난 7월 21일 울산MBC컨벤센터에서 수소산업협회 주관으로 ‘그린 수소에너지 포럼’이 개최되었고,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기술 현황과 앞으로의 에너지 미래에 있어서 수소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사진 1. 그린수소에너지 포럼] [1부] 주제발표 1부에서는 '국내 수소제조 및 저장이용 기술현황과 발전방안',‘세계최초 수소연료전지 상용발전 의미 및 발전현황’ 의 주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책임연구원, 코오롱-하이드드로제닉스 이사 2명의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책임연구원은‘국내 수소제조 및 저장이용 기술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아래의 그림을 통해 연료전지에 있어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그.. 2016. 7. 31. 바이오 에너지는 신에너지가 아니다. 잘못된 습관이 불러온 결과다. 바이오에너지는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하여 얻어지는 에너지로 알코올 발효, 메테인 발효 등의 에너지원으로 하여 얻어진다. 바이오 에너지는 여러 세대를 거듭하여 보완하고 수정되며 발전하게 되었다. 먼저 1세대부터 살펴보자. 1세대는 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이다. 특히나 옥수수,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였으며 이는 에너지원을 떠나 식량 문제를 오히려 심화시키는 문제를 낳게 되었다. 넓은 평지서 재배하며 식물 특성상 열대기후에서 잘 자라는 옥수수와 사탕수수는 열대 우림을 파괴하며 곡물 가격을 폭등시키는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동물사료의 부족과 지구촌 다른 한편에서는 이로 인한 문제로 사람들이 굶주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통해 2세대가 탄생하였다. 2세대는 폐기물 쓰레기를 이용하여 바이오 매스를 활용.. 2016. 6. 30.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매우 오염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난초와 지초가 자라고 철에 따라 온갖 꽃이 만발해 있던 아름다운 섬’이라는 본래 난지도라는 뜻에 걸 맞는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보고(寶庫,귀중한 물건을 간수하여 두는 곳. 훌륭한 재원이 묻혀 있는 땅)로써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기술을 이용한 미래의 청정에너지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생태공원 난지도, 970여종의 동,식물 발견되다!※ 과거 1978년 03월부터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되다가 1993년 2월 .. 2016. 3. 4.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 2015년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 전하진 국회의원의 주최(기초전력연구원 주관하)로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MG: Micro Grid)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세계시장을 공략할만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력, 정책적 의미 그리고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산업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이 됐다. 지금부터 전하는 내용은 타 기사에서 짧게 토론회의 일부 겉면만 전하는 내용과는 다르게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더 포괄적인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현장에서의 내용이 궁금하면 댓글로 질문하길 바란다.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축사 中) 대략.. 2015. 10. 15. 울릉도 '에너지 자립 섬' 프로젝트…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섬으로 울릉도 '에너지 자립 섬' 프로젝트…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섬으로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울릉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마이크로그리드가 적용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된다. 에너지 자립섬은 섬의 모든 전력을 태양광·풍력·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으로, 특히 울릉도가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는 인구 1만 명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 울릉도는 정부와 한전, 지자체가 민간사업자와 협약하여 도서지역의 디젤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 마이크로그리드로 대체하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시범사업지역이다. 여기서 마이크로그리드란, 울릉도와 같은 소규모 단위지역에서 태양광, 풍력 등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하여 .. 2015. 8.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