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전력계통43

식기 전에 다시 보자, 미활용열 식기 전에 다시 보자, 미활용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미활용열]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지난 4월 19일 “전기에너지에 비해 열에너지 관련 정책은 뒤처진 측면이 있다”며 “특히, 미활용열에 대한 정책을 많이 준비 중이고,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재활용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그렇다면 ‘미활용열’은 무엇일까? 열에너지는 보통, 생활에서 사용하는 난방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산업 부문의 공정열로 활용되고 있다. 미활용 에너지(Unused Energy)란 인간의 생활 또는 생산 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 중 경제적 가치나 기술적 이용 방법의 한계로 회수되지 못하고 자연계로 돌아가는 ‘도시폐열’과 자연 상태의 태양열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는 해수, 하천수, 지열 등.. 2024. 5. 25.
직류 전쟁 직류 전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24기 박선혜, 이우진 [DC로 변화하는 전력계통][자료 1. 19세기 전류 전쟁]                                                              출처 : 한국 전기연구원 블로그‘전류 전쟁’을 들어본 적 있는가? 1880년대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가 전원공급 기술의 표준을 직류(DC)로 할 것인가, 교류(AC)로 할 것인가를 두고 벌인 싸움을 ‘전류 전쟁’이라 칭한다. 19세기 당시 반도체 기술 부족으로, 테슬라가 주장한 교류전원이 직류전원보다 효율적으로 송배전, 전력 변환 등에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류 전쟁의 승리자는 교류전원이 되었다. 결국 현재까지 전력 계통에서 교류가 쓰이고 .. 2024. 5. 2.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발전소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발전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전력의 특성, 수요에 맞춘 공급]전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요에 맞춘 공급’이다. 전기를 생산한 만큼 사용자가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전기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력의 특성 때문에 특정 시간대에 사용자가 얼마만큼의 전기를 사용할지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주파수(frequency)가 동일하게 유지돼 전력계통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60Hz의 주파수를 사용하며, 이는 발전기가 1초에 60번 회전하면서 전기를 만들어냄을 의미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송전선을 타고 사용자에게 공급된다. 사용자 측에서 주파수가 높아지거나 떨어지게 되면 발전단 측에서도 이에 맞.. 2024. 4. 24.
[인터배터리 2024 견학기] 이제는 ESS에 주목하자 [인터배터리 2024 견학기] 이제는 ESS에 주목하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5기 배현지 대신기, 인터배터리에 가다 [자료 1. 역대 최대 참관객 수를 기록한 2024 인터배터리] 출처 : ⓒ23기 김태현 ESS가 다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물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신기 단원들이 인터배터리에 다녀왔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2013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해마다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의 참관객 수 역시 역대 최대인 12만 명을 기록했다. 2023 인터배터리에서도 국내 유명 배터리 기업이 여러 신기술을 선보였다. 2022년 대비 2023년에 ES.. 2024. 4. 1.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이우진 [재생에너지로 돌아가는 도시]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원으로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최근 몇 년간 Google, Apple, Microsoft 등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같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자’라는 슬로건은 기업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국가 차원에서도 목표로 하는 방향성이다. 최근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로 이목이 집중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자료 1. 네옴시티의 '더 라인'] 출처 : NEOM 네옴시티는 총 .. 2023. 11. 1.
출력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순 없을까? 출력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순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배장민, 이우진 [재생에너지 확대, 피할 수 없는 흐름]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는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 가뭄 등의 이상기후의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파리협정 체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의 세계 주요국들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함이다. [자료 1. RE100에 가입한 기업들] 출처 : 한국에너지융합협회 국가 차원을 넘어 기업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바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2023. 10. 2.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마이크로그리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마이크로그리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으로 기저 발전인 원자력과 석탄의 발전량은 각각 176,054GWh, 193,231GWh로 집계된 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53,182GWh로 집계되었다.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우리나라의 전력 체계는 중앙 집중형 대규모 전력 생산 방식이 절대적,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탄소중립, 기존 기저 발전의 유한성 및 위험성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이 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따라 소규모로 전력의 분산, 배치가 가능한 분산 전원이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분산 전원에서 나오는 분산 에너지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자료1. 발전원별 발전.. 2023. 10. 1.
교류와 직류의 백년 전쟁, 최종 승자는? 교류와 직류의 백년전쟁, 최종 승자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도영현 [에디슨과 테슬라의 전류 전쟁] [자료 1. 니콜라 테슬라(좌)와 토마스 에디슨(우)] 출처 : Stars Portraits 오늘날 우리는 전기의 시대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당신의 손에 쥐인 스마트폰부터 건물 안을 밝게 비추는 전등,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에 전류가 사용된다. 1880년대 후반,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과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는 표준 전기 시스템 채용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에디슨은 안전성을 가장 큰 이유로 직류 방식을 주장했으며, 테슬라는 원거리 전력 수송에 유리한 교류 방식을 주장했다. 백 년간의 전류 전쟁은 발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G.. 202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