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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기술 발전만이 정답이 아니야!! :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기술의 발전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기술의 발전 :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실내 환경 품질을 중심으로 15기 김상재 *이 기사는 관련 세미나 참석 후 작성된 것으로 전문가들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기술들이 있지만 단순하게 기술만 발전시키는 것으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시점에서 AI가 꽤나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그림 1 : AI의 역할] 출처 : 로봇신문 핵심은 AI를 이용하면 사용자 행동의 분석을 통해 특정 건축물 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실내 환경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건물.. 2019. 8. 21.
재생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발판, 시민참여를 위한 정책 재생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발판, 시민참여를 위한 정책 13기 윤지혜 15기 배수현 15기 양진호 16기 곽준우 16기 유승현 16기 이서준 재생에너지 3020은 현재 진행형 이상기후가 심화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은 전 세계의 관심사이자 목표가 되었다. 그에 따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지난 2015년 12월 채택한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기준 등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은 필수적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 20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치를 20%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것이 3020 재생에너지 이행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에 확정한 ‘재생에너지 .. 2019. 8. 21.
주목받는 새로운 에너지원, 건물 에너지효율 주목받는 새로운 에너지원, 건물 에너지효율 14기 변홍균, 15기 김민서, 민정윤, 16기 김창준, 김건형 파리협정 이후 신기후체제의 출범으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에너지 부문은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를 화석 연료로 꼽으면서 기존의 에너지와 전력원을 책임지던 화석 연료의 비중은 하락세를 보이며, 재생에너지와 같은 신규 자원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부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정책을 위해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나, 해외와 비교하였을 때, 그 비중이 낮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의 대안점으로 나온 것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의 중점과제 1로 명시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은 ‘수요 관리’를 통한 에.. 2019. 8. 21.
태양광 발전 지원정책, 어디까지 알고 있니? 14기 박진감, 15기 나혜인, 15기 최명근, 16기 문정호, 16기 이나영 [사진 1. 에어컨과 전기계량기] 출처: 국민일보 무더운 여름 8월! 숨을 쉬기가 답답할 정도로 뜨거운 태양볕을 이겨내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나, 거침없이 에어컨 리모컨을 잡고 ‘ON’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멈칫하게 된다. 무엇이 나의 손을 망설이게 하는 걸까? 정답은 바로 ‘전기요금’이다. 에어컨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전제품 중 하나다. 한국처럼 전기요금 누진제를 적용하는 국가에선 쉽사리 사용할 수 없다. 사용량에 비례해 전기요금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에어컨이 있는데도 고스란히 바라만 봐야 하는 걸까? 전기요금과 더위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모두가 행복하게 여름을 나는.. 2019. 8. 21.
해양 미세먼지 대책-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미래 해양 미세먼지 대책-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미래 13기 양찬미, 15기 김성중, 15기 박정우, 16기 김미림, 16기 전예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 이를 해결하고자 화력발전소 감축하기, 차량5부제 등 육지에서는 다양한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내륙 못지않게 해양지역에서도 상당한 미세먼지가 발생되며, 그 대표적인 요인은 선박 산업이다. 정박중인 선박은 무전기, 냉장고, 조명, 공조 등 기본적인 전기설비의 가동을 위해 디젤엔진으로 자가 발전하여 필요한 전력을 충당한다. 이 자가발전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도시인 부산의 대기 중 황산화물,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각각 73%, 51%를 차지하는 주범이다. [그림 1. 선박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비중] 출처 : 국립환경과학.. 2019. 8. 21.
365일, 24시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에너지 365일, 24시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에너지 : 우리나라의 지열에너지 활용 현황, 롯데월드타워와 인천국제공항 15기 김상재 "국가 전력의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는 지열발전" 이 한마디는 지열발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열발전은 계절과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지상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부합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원이다.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지열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고갈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이다.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2019. 7. 17.
바다에서 불어 오는 열풍, 해상풍력 - 기술편 바다에서 불어 오는 열풍, 해상풍력 -기술편 작성자 : 김재환 ▶ 육상에서 해상으로 풍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존 육상풍력발전에서 해상풍력발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의 이유는 해상풍력의 장점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해상 풍력발전은 육상에서의 풍력발전보다 풍력에너지 밀도와 균일한 풍속,풍향의 분포와, 초대형 풍력 발전시스템 건설의 가능성과 대형 부지 확보의 용이성, 소음문제, 그림자, 전파방해등 육상풍력발전의 단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풍력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바람의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점은 바다의 육상보다 상대적으로 마찰을 일으킬 장애물이 없기 때문이고 바람의 난류와 높이, 방향에 따른 풍속 변화가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기의 터빈에 의한 소음은 거주지로부.. 2019. 7. 17.
[인터뷰]Global solar & energy storage system conference - 인터뷰(LAPP, Clenergy, Growatt) Global solar & energy storage system conference - 인터뷰(LAPP, Clenergy, Growatt) 15기 김민서, 15기 나혜인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제 5회 국제 태양광 &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Leader Associates 와 Wi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연사와 10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였다. 양일간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을 통해 미국 및 유럽, 호주 시장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최신 재생 에너지 동향 등을 다루었다. 이외에도 전시 홀에서는 Clenergy, LAPP, Growatt 등 다양한 업체에서 부스를 운영하였다. 다음은 업체들을 ..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