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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VPP(가상 발전소)와 함께라면 문제없어! 에너지 전환? VPP(가상 발전소)와 함께라면 문제없어!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15기 박정우 단원 한국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등 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에너지원인 석탄과 원전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원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치 30~35%)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주요 내용]출처: 에너지 경제 하지만 재생에너지는 바람이 불지 않거나, 흐린 날씨에는 출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필요한 시점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압 및 주파수의 이상을 초래하고, 전력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신재생.. 2020. 3. 23.
바다가 주는 무한한 에너지 '해수전지' 바다가 주는 무한한 에너지 '해수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단원 해수전지란 무엇인가? 국내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의 규모가 약 4조 원에 가까이 가고 있다. 흔히 ‘건전지’라고 불리는 1차 전지는 수명이 다하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러한 단점 극복을 위해 2차 전지, 리튬이온배터리가 등장한다. 이는 방전과 충전을 반복할 수 있어 긴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 상에 존재하는 금속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폭발과 화재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보완한 신개념 전지가 바로 ‘해수전지’이다. [해수전지의 원리] 출처: UNIST 해수전지는 海水(해수), 즉 바다의 물을 사용하는 전지이다. 바닷물.. 2020. 3. 23.
2020년에 V2G 상용화 목표! 지금까지의 여정은? 2020년에 V2G 상용화 목표! 지금까지의 여정은? 16기 이지윤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에 약 200만 대를 기록했다. 향후, 전기차의 점유율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상대로 높아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전기차 시장의 절대적 크기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딜로이트 회계법인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1200만 대, 2030년에는 2000만 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전기차 판매량 급증에 따른 전기차 시장의 확대 전망을 앞두고, 관련 산업계에서는 전기차가 갖는 전력 충전의 비효율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연구 중에 있다.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여러 방안들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V2G(전.. 2020. 1. 27.
2019년 에너지, 2020년의 전화위복(轉禍爲福)을 노려라. 2019년의 에너지, 2020년 전화위복(轉禍爲福)을 노려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15기 김민서, 15기 나혜인 재생에너지 3020을 필두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에너지전환은 재생에너지원 확대, 발전원 믹스를 통한 에너지원 다변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갈 길은 멀고 험하다. 2020년을 맞이하여 2019년 에너지 산업에서 있었던 주요 정책과 사건들을 살펴보고 2020년의 에너지 산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2019년 1월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이 발표되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비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다. 수소차, 연료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과 그린 수소 산유국으로.. 2020. 1. 27.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경제성 확보를 위한 ESS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경제성 확보를 위한 ESS 16기 이서준, 16기 이지윤, 16기 임상현 에너지 전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상용화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생 에너지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기기 쉽다. 특히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발전기의 수명이 짧은데 그에 비해 에너지가 잘 생산되지않아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오해는 청정에너지의 확산에 부정적인 요인이 된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편견과 진실을 고찰해보고, 에너지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ESS의 활용과 그 가치를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풍력발전을 살펴보자. 첫 번째 오해는 발전기 설치를 위해 필요한 면적이 매우 넓다는 것이다. 1000 MW(메가와트)를 생산하.. 2019. 10. 9.
날씨가 안 좋으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할까? 날씨가 안 좋으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할까? 16기 변은경 16기 배영은 16기 이서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다투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럽연합은 그 동안 국제 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해왔고, EU 27개 회원국의 평균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자료 1.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우리 정부 역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까지 줄이겠다는 감축안을 확정하고, 2017년 12월,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전체 에너지 대비 20%까지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렇게 환경을 위해 재.. 2019. 10. 9.
[6/24-25 ]서울 5th Global Solar + Energy Storage Congress & Expo 2019 [서울 5th Global Solar + Energy Storage Congress & Expo 2019] 15기 나혜인 제5회 세계 태양에너지+에너지 저장 컨퍼런스 & 전시회 일정 : 2019년 6월 24-25일 개최: 한국, 서울, Grand Hilton Seoul 출처: http://solar-storage.leader-associates.com/#bit_cigvl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지난 이벤트의 성공에 힘입어 제5회 Global Solar + Energy Storage Congress & Expo 2019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서울에 위치한 Grand Hilton Seoul에서 개최 된다.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 업계에서 영향력이 크고 어워드 시상식도 개최되는 이 행.. 2019. 6. 12.
충전이 필요해요! 한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고등 충전이 필요해요! 한국 이차전시 산업의 경고등 15기 김민서 과거의 이차전지 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장치이다. 전지는 사용가능 횟수에 따라 일차전지와 이차전지로 나뉘는데 이 중 이차전지는 반영구적 충/방전 사용이 가능한 화학전지이다. 1회 충전 후 폐기해야 하는 일차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이차전지는 1900년대 자동차에 들어가는 납축전지를 시작으로 20세기 중반 전자기기에 이동성을 부여한 니켈-카드뮴 배터리로 발전했다. 그리고 1991년 일본 SONY사는 고용량, 경량화, 소형화 수요에 부합하는 원통형 리튬이온전지를 상업화시켰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를 LG화학이 세계 최초로 양산하였다. 2015년 세계 시장규모가 약 17조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는 리튬이온전지 산업은 지..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