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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한국전력공사

by R.E.F 21기 이태환 2022. 4. 8.
[자료1. 한국전력공사 로고]

출처 : 한국전력공사

1. 기업 소개

한국전력은 좋은 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에너지 전환디지털 변환을 주도한다. ‘사람 중심의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5개의 핵심 가치(미래지향, 도전혁신, 고객존중, 사회적 가치, 신뢰소통)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환경, 보건, 안전을 의미하는 EHS 경영을 강조하여 인간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과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하고자 한다.

[자료2. 한국전력의 핵심가치]

출처 :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전환의 시대 속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을 강조한 한국전력은 다음과 같은 혁신 과제들을 소개했다.

 

1)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먼저, 권익위 KCP(K-Compliance Program)를 도입하여 선제적 윤리 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윤리 준법 경영을 내재화하고자 한다. 2025년까지 46개 프로젝트 8.7조 원 투자로 일자리 5.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2)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공공기관의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고자 한다. 에너지 데이터 기반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과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MW 급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확대해 중소기업을 에너지 기술 마켓을 활성화하고 협력 R&D 과제를 공모해 수출 지원 등 통합 시스템을 운영한다.

3) 건전한 기관 운영 및 국민 신뢰 제고

국내 SPC 경영 관리 강화로 운영성을 제고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 관리 및 심의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 재무건전성을 관리한다. 적극 행정 보상 및 소극 행정을 혁파하기 위해 One-stop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컨설팅면책 제도 활성화로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 주요 사업

1) 국내 사업

송변전 사업
주변국과 전력 수출입이 불가능한 상황과 전기의 생산은 주로 남동부 지역에, 소비는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는 실태로 인해 장거리 전력 수송을 위한 송전망이 필연적이다. 이에 한국전력은 다중 환상망(Multi-loop) 형식의 신뢰도 높은 송변전 계통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345kV 송전선로와 154kV 송전선로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기존 송전망에 1990년부터 단계적으로 미래 기간망인 765kV 대전력 송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7년에는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신설사업 등 169개 사업을 적기 준공하였으며, 기존 송전망의 손실 감소와 설비 이용 효율을 향상하기 위하여 최신 기술(FACTS, TCSC )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진도-제주 간 HVDC(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과 변환소 건설도 완료하여 현재 운전 중에 있다.

전력 판매

현재 국내 전력 산업의 체계는 전력 생산, 수송, 판매 체계로 이뤄지고 있으며,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하여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2) 해외 사업 : 발전 사업 화력,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사업

한국전력의 화력 사업은 필리핀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말라야 중유 발전 성능복구 운영사업(650MW)을 시작으로 일리한 가스복합발전소(1,200MW)와 세부 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200MW)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및 요르단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원자력 사업 역시 진행되고 있다. 2009년 한전은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 약 40년 만에 최초로 UAE 원전 4기를 수주하여 명실상부한 원전 수출국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 UAE 바라카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전 4개 호기가 동시에 건설되고 있으며, 그중 1호기는 20203월에 핵연료 장전을 마치고 마지막 시운전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59, 중국 감숙성 풍력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감숙성, 내몽고, 요녕성에서 총 1,017MW에 이르는 풍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에 더 나아가 중동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2013년 수주, 2019년 상업 운전을 개시한 푸제이즈 풍력 사업은 한국전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첫 해외 풍력 사업이다. 아울러 일본 치토세 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 개시, 미국 괌 망길라오 태양광발전소 수주 및 미국 캘리포니아 태양광발전소 인수를 계기로 세계 최대 선진 전력 시장인 미국,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Clean Energy 사업자로의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한전 전사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인 멕시코 태양광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중남미 지역으로 신재생개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자료3.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

출처 : 한국전력공사

3) 에너지 신사업

전기차 충전 사업

한국전력은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충전사업자들을 위해 한국전력이 자체 보유한 공용 충전 인프라를 개방하여 충전사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장 확장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이는 충전기 운영 및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전 시스템을 One-Package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소 충전 사업자는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충전 시장 진입이 용이해졌다.

태양광 발전 사업 - 학교공공부지 등 태양광 사업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재생 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국·공유부지 등에 태양광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까지 110MW 용량의 설비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17월 기준 61MW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한해 약 40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2110MW의 개발 용량이 달성된다면 연간 250억의 매출이 예상된다.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송전선로 건설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태양광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밀양지역 송전선로 주변으로 25개소 2.5MW의 태양광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4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임대료 및 주민 채권을 통해 연간 약 2억 원을 주민 수익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료4.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주민 참여형 태양광]

출처 : 한국전력공사

그린 수소 사업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MW 급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 등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의 안정화와 유연성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 수소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홈페이지

https://home.kepco.co.kr/kepco/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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