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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9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양은우 전자 쓰레기란? 전자 쓰레기(전자폐기물)은 원사용자가 팔거나, 기부하거나, 버린 더 이상 가치가 없게 된 낡고 수명이 다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전기·전자제품을 뜻한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소비욕구의 증가로 전자제품의 교체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 기존의 전자제품은 새 전자제품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전자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자기기는 수백 개의 상이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금과 백금 등은 2차 원료로서 재사용될 수 있으나, 카드뮴,납,수은,비소 등은 안전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또 다른 문제는 선진국이 전자 쓰레기를 위한 해결책으로 개발도상국에 기부하거나 수출한다는 점이.. 2021. 11. 29.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디스플레이 기술의 역사] 디스플레이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를 말하며, 1884년 독일의 기술자 폴 닙코(Paul Nipkow)가 최초의 기계식 디스플레이 장치를 만든 이후 종이처럼 접거나 휠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가 상용화된 지금까지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디스플레이의 역사 속엔 대표적으로 1세대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와 2세대 디스플레이인 FPD(Flat Panel Display)가 있다. [자료 1. 브라운관 TV] 출처 : computer shoper 최초의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는 ‘브라운관.. 2021. 11. 29.
사용후핵연료, 미완의 과제 사용후핵연료, 그 미완의 과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사용후핵연료란? 출처 : 영남일보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에서 3~5년간 쓰고 남은 핵연료(폐 연료봉)를 말한다. 강한 방사선과 고열을 방출하는 ‘고준위 핵폐기물’이다. 현재 국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있어 영구적 폐기 또는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핵발전소에서 사용한 장갑, 옷 등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구별된다. 우라늄, 제논, 세슘, 플루토늄 등과 같은 맹독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다.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 방사능 발생 정도를 보면 일반적으로 1,000MWe 용량의 전형적인 경수로 원자로에서 연간 약 20~30MTU(Metric Ton of.. 2021. 11. 29.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선진국 주도의 ESG가 불러온 ‘신무역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ESG는 더 이상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 역시 공기업 위주로 발행되던 ESG 채권이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일반 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은 선의가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특히 EU는 기업의 전 공급망에 대하여 환경 및 인권 문제를 침해하는 활동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EU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에도 적용되는 사안이기에,.. 2021. 11. 29.
컵을 공유한다고? 우린 깐부잖아. 컵을 공유한다고? 우린 깐부잖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강주혁 [일회용 플라스틱 컵 쓰레기 현황] 우리는 매일매일 일회용 플라스틱 속에서 살아간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1,035만 9,504t이 발생하였다. 다양한 플라스틱 폐기물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다. 2017년 조사 결과 1년 동안 한국인이 사용한 일회용 컵은 33억 개로 1인당 65개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형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매장에서 수거된 2019년 일회용 컵 월 평균 수량은 53톤(t)이었지만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 3월부터 수거량이 늘어나면서 5월에는 61톤(t)으로 증가하였다. [자료1. 플라.. 2021. 11. 29.
착한 플라스틱? PLA가 뭐길래! 착한 플라스틱? PLA가 뭐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기존 비(난)분해성 플라스틱의 폐기물 처리문제 및 자원고갈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1980년대 후반부터 사용이 본격화되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개발되어 상용화된다면, 사용 후 생분해 과정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다시 생물 유기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편의점 업계, 제약 및 바이오 업계를 중심으로 PLA를 이용한 생분해 비닐이 상용화되고 있다. 기존의 석유계 플라스틱 비닐과는 다르게 미생물에 의해 180일 이내 분해되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본 기사에서는 착한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PLA(Poly Lactic Acid) 비닐의 기술 및 현황에 관해 .. 2021. 10. 25.
REC 거래시장의 2021년 REC 거래시장의 2021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민주, 20기 이주선 REC, RE100, RPS가 뭐야? REC, RE100, RPS 등 비슷하지만 다른 용어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개념들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개설된 REC거래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1. REC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이다. 발전 설비 용량이 500MW이상인 발전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발전해야 하며 정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발전회사가 직접 생산하는 대신,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회사에서 REC를 구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REC는 계약시장 신고나 현물시장 등록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이는 공급의무자.. 2021. 10. 25.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2020년 당장의 해법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던 시기, 팬데믹으로 맞닥뜨린 도시와 건축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갔다. 2021년 새로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시기, 기후 위기와 팬데믹으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미래기술을 통해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개인의 일상을 넘어 모두를 뒤흔들어놓은 도시의 흐름을 바꿔보려고 한다. 비엔날레를 보고 살아가는 거주공간을 확장해 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비엔날레(Biennale)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유래한 ‘2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전시 행사’를 말한다. 우..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