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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155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전기도 만들어?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전기도 만들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태양광과 염전이 만나다. 대한민국은 현재 태양광 발전을 계속해서 도모하고 있다. 허나 토지에 비해 인구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태양광의 설치는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2016년 기준으로 산지 태양광 설치 면적이 529ha였으나, 2018년 2443ha로 엄청난 급증을 보였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총 3년 동안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사용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과학, 공학자들이 발을 벗고 나서서 수상 태양광 등 여러 분야와 태양광을 접목하고자 노력을 해왔다. 그렇게 2020년 9월에는 염전에 태양광을 접목한 ‘염전 태양광’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염전 사업과 태양광 사업의 입지.. 2020. 10. 26.
버려진 태양광 패널, 처리는 ‘나몰라라’ 버려진 태양광 패널, 처리는 ‘나몰라라’ 17기 김희진, 이유림 18기 오연지 현재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 발전으로 인한 비용 하락으로 태양광 발전의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 설치’에 급급한 탓에 사용 후의 폐기과정에는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설치가 늘어난 태양광 패널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폐패널 문제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태양광 패널의 수명은 대략 15년에서 25년이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후 방치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연간 0.9 %의 전력 효율이 감소한다. 특히 태양광은 발전 효율이 평균 15%에 불과하므로 체감 효율 감소는 더 클 것이다. 이를 대비하여 전문가들은 1년에 2회 태양광 패널을 고압 세척할 것을.. 2020. 9. 6.
[취재]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전문가에게 전망을 묻다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전문가에게 전망을 묻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심우빈, 심유진 올 여름 폭우로 인한 태양광 발전시설 피해, 그 해결책은? 올해 폭우는 역대 한반도를 강타한 장마 중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이로 인해 수몰·침수 문제와 토사 유실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곳곳에서 보고되면서, 산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비 및 관련 계획 수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산지에 설치돼있는 태양광 시설은 산사태로 인한 붕괴 위험, 붕괴로 인한 인근 민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자료1. 폭우에 무너진 태양광 발전시설] 출처: 뉴시스 그러나 폭우로 인한 실제 태양광 시설의 피해는 전체의 1.1%에 불과했다. 따라서 일부 기사들이 폭우로 무너진 태양광 시설을 통해 태양광과.. 2020. 9. 6.
새로운 한국의 대세 농가태양광 새로운 한국의 대세 농가태양광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원 14기 윤재성, 15기 나혜인 , 16기 이나영 농가태양광이란? 그린뉴딜, 탈원전, 재생에너지의 확대 등으로 현재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설치를 위한 면적 확보가 땅 면적이 작은 만큼 쉽지 않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국 땅 면적 비중 중 제일 넓은 농경지역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향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녹색에너지 컨퍼런스에서도 농경 태양광에 대하여 깊이 이야기 나누는 세션들이 마련된 것으로 비추어보아 농경 태양광이 점차 확대되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농경 태양광은 정의에 있어 모호한 점을 줄이기 위해 세부적.. 2020. 8. 31.
태양광, 설치만 하는 게 다는 아니잖아! 태양광, 설치만 하는 게 다는 아니잖아! 17기 김희진, 손예지 [자료 1. 공터에 있는 태양광 패널] 출처: 태양광에너지존 블로그 요즘 한적한 외곽지역을 지나다 보면 공터나 산 중턱에 있는 태양광 패널을 쉽게 볼 수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태양광 발전으로 인한 수익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고 해서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생산한 전기를 송배전 선로로 보낼 수 있어야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자신의 발전 시설을 한전의 송배전망에 연계하겠다고 신청하고 계통이 돼야만 발전사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송배전망 인프라가 부족해 계통 접속이 불가하여 태양광발전사업자의 무한한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설치 후 송배전망 연결 문.. 2020. 8. 31.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로 향하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미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로 향하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심우빈, 심유진 포스트 코로나, 태양광 산업은? 상반기 태양광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출 및 생산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태양광 산업은 특히 중국의 영향으로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현상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수출액은 전년대비 62% 감소하고,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들은 2019년 폴리실리콘 수출의 약 93%를 차지하는 중국의 폴리실리콘 자급률 상승과 가격 약세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태양광 설치용량과 관련해서는 올해 1 사분기를 기점으로 보급량 기준 사상 최초로 1GW를.. 2020. 8. 31.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16기 김미림, 16기 전예지, 17기 이지윤 태양광 폐모듈 발생량 통계자료 기반 소개 한국의 태양광발전설비는 2017년 6GW, 2030년 41GW, 2050년 135GW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 정책이 시행되면서 2018년도 상반기에만 무려 1.34GW가 보급되었다. 또한 한국형 FIT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량이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된다는 것은, 곧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터빈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태양광 패널에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폐기물이 될 수밖에 없.. 2020. 6. 29.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심유진 OCI, 한화솔루션이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다 [자료 1. 폴리실리콘과 중국 수출] 출처 : 네이버뉴스 국내 최대이자 전 세계 3위의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가 지난 2월 11일, 설비보완과 사업 환경 악화로 인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군산공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OCI에 이어 한화솔루션도 2월 20일 폴리실리콘 가격이 너무 낮고, 가격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없는 상황이라며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했다. 이처럼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의 기반이었던 OCI, 한화솔루션 두 곳이 연달아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OCI와 한화솔루션이 회사의 주요사업이었던 폴리실..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