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662 [취재] 과연 수소 모빌리티 시대는 도래할 것인가? [취재] 과연 수소 모빌리티 시대는 도래할 것인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대현 2025 한국전기화학회 수소 산업기술 심포지엄[자료1. 한국전기화학회 수소 산업기술 심포지엄 포스터]출처: 한국전기화학회한국전기화학회 주체로 2025 수소 산업기술 심포지엄이 지난 2월 21일 금요일 서초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 개발 현황을 시작으로,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포스코홀딩스 등의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이후 삼성전기, SK에코플랜트, 아크로랩스 등이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 개발 및 시장 상황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LT메탈, 한국유미코어촉매, 케이세라셀 등의 소재 부품 기업들이 수소 밸류체인 구축 및 소재 국산화 전.. 2025. 3. 31. 기후변화, 식품물가를 위협하다 기후변화, 식품물가를 위협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나영 기후변화와 식품산업: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식품산업 전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식품산업 통계정보시스템(FIS)이 발표한 '기후변화와 식품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를 촉진하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이상기후로 인해 농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식료품 및 과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연구에서도 기후변화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과거보다 장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3년 이후에는 이상기후.. 2025. 3. 31. 석유 시추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이루어낼 최선의 선택일까? -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전략에 대한 재검토 석유 시추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이루어낼 최선의 선택일까? -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전략에 대한 재검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주희 트럼프 재집권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석유 시추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미국 에너지 정책의 방향은 또다시 화석연료 확대로 급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치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Energy Independence)"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는 화석연료 사용 확대 그 중심에 놓여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우리는 파내고, 파낼 것이다"라는 강력한 발언과 함께 석유·천연가스 시추 확대, 환경 규제 완화, 에너지 독립을 핵심 아젠다로 내세웠다. 그는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경제성과 안정성에 회의적 시각을 .. 2025. 3. 31. 전기차 어디까지 알고 있어? 전동화 부품편 전기차 어디까지 알고 있어? 전동화 부품편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전동화 부품의 중요성 전기차(EV)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ICE)과 비교하여 구조적으로 단순하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기술적 배경을 요구하는 첨단 산업이다. 단순한 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동화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을 결정한다. 기존의 기계공학적 접근법만으로는 이 부품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우며, 전기전자공학, 제어공학, 화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적 지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기사에서는 전기차의 주요 전동화 부품을 원리와 기술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부품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력을 논의하고자 한다.[자료 1. 전동화 부품 구성]출처 : 한국자동차기자협.. 2025. 3. 31. 배터리 여권: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을 위한 열쇠 배터리 여권: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을 위한 열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천혜원 배터리 여권과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 전기차와 ESS의 확산으로 배터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ESS에 대한 리튬이온배터리의 세계 시장 규모가 24년 235GWh로, 23년 대비 27% 성장한 400억달러며 향후 35년에는 618GWh, 8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배터리의 생산과 폐기는 수입 원자재 등의 공급망 불투명성과 환경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더불어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배터리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EU를 중심으로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5. 3. 31. 우리가 입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가 입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재성 합성섬유의 진실현재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의류 생산기술이 발달하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옷은 꾸준히 생산되고 있고 SNS의 등장과 함께 광고 효과로 더욱이 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섬유는 크게 합성섬유와 천연섬유로 나뉜다. 천연섬유는 면, 실크, 모직이 있다. 합성섬유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합성된 섬유로 스타킹에 주로 사용되는 나일론, 대부분 옷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스웨터에 이용되는 아크릴 섬유 등이 있다. 합성섬유는 석탄, 석유와 같은 저분자 물질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합성한 고분자 물질로 플라스틱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을 .. 2025. 3. 31. 한강버스? 이대로 괜찮은가 한강버스? 이대로 괜찮은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윤민서 한강버스 대체 언제?서울시는 2024년 2월 1일 ‘한강 리버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한강에 7개의 선착장을 설치하고 199인승 8대의 수상버스를 운항하겠다고 말했다. 한강 리버버스 계획에 따르면 마곡에서 잠실까지 75분(급행 54분) 안에 갈 수 있다.[자료 1. 경인아라뱃길을 지나고 있는 한강버스]출처 : 내손안에서울 일명 ‘한강버스’ 101호, 102호가 사천에서 선박 진수 후 계류 시운전, 선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 조정하는 작업과 해상시운전 등을 통해 선박 안정성과 성능 검사를 최종 통과했다. 그리고 지난 24일 사천시를 출발한 한강버스 2척이 27일 여의도 인근 한강에 도착했다.한강버스 2척은 3월 초부터 정식운항 전까지.. 2025. 3. 29. [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 [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신소연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의 "탄소와의 전쟁, CCUS"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CCUS, 한국에 왜 필요할까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은 2021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공식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탄소 배출이 많은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오직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 2025. 3. 29. 이전 1 2 3 4 5 6 7 8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