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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그늘, ‘쓰레기 팬데믹’ 어떻게 막나? 코로나 19 시대의 그늘, ‘쓰레기 팬데믹’ 어떻게 막나? 15기 김민서, 17기 강하은, 18기 민지수, 18기 김민주 2020년 시작된 코로나 19 확산은 외부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untact) 소비 (온라인 유통업체, 택배, 배달음식 등)’를 급증시켰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과 포장재가 매일매일 쓰레기통을 채우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 1. 2020년 7월 온라인 쇼핑 동향] 출처: 통계청 실제로 지난 9월 발표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13조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감 추이는 약 2조 원에 해당하는 15.8%를 기록했다. 특히 비대면 음식 서비스가 66.3%, 식료품 46.7%, 생활용품 48% 등 배달음식과 간편 조리식, 가정 내 생활필수품.. 2020. 10. 28.
식물의 배신,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원인? 식물의 배신, 지구온난화 가속의 원인? 16기 김창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작물 재배 북방한계선이 점차 북상하여 제주도에선 바나나,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북방한계선의 북상은 이제 북극의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북극의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식물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 북극의 여름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눈이 더 일찍 녹고 있고 봄은 더 빨리 찾아와 식물의 잎은 매년 더 빨리 자라고 있다. 북극해 연안의 동토 지대인 북극 툰드라의 식물들은 점차 새로운 땅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원래 식물이 자라던 곳에서는 식물들이 더 크고 두텁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우리가 흔히 알던 식물이 이산.. 2020. 10. 28.
탈석유화 시대의 중동은? 탈석유화 시대의 중동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시은 탈석유화 시대, 저유가 기조의 장기화10월 3일 유가는 배럴 당 37달러를 육박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의 유행을 필두로 점점 감소하는 유가가 중동 지역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석유 생산에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판매가는 사우디 82달러, 오만 87달러 등으로 약 80~90 달러이지만 현재 유가는 40달러를 웃돌고 있는 수준이다. 적자가 GDP의 40%를 차지하는 쿠웨이트 등 대부분의 걸프 산유국들은 저유가로 인한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세계에서 석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인 중동은 2012년 1조 달러, ‘19년 5,750억 달러로 석유 수입의 감소를 겪어왔으며 IMF에 따르면 2020년의 예상 수입은 3000억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2020. 10. 28.
한국형 도시광산, 탈질 폐촉매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다! 한국형 도시광산, 탈질 폐촉매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서유경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정부 또한 2020년부터 대형 연소설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에 대해 배출 부과금을 신설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탈질 촉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진 대형 연소설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탈질 촉매의 설치량이 증가하고 교체 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탈질 폐촉매 성분 중 약 80%는 고가의 희유금속이다. 문제는 적정 재활용 기술이 없어 발생하는 탈질 폐촉매의 전량이 폐기되어 왔다는 것이다. [자료 1. 매년 폐기되는 희귀 금속 성분] 출처: (주)한내포티 지질자원연구원은.. 2020. 10. 26.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RE100 지원 방안 발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RE100 지원 방안 발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2일 ‘그린뉴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RE100 이행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그린뉴딜 정책간담회에서는 그린뉴딜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분야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하였다. [자료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개최한 그린뉴딜 정책간담회]출처 :산업통상자원부세계적인 기업의 친환경 움직임, RE100 [자료2. RE100 참여 기업]출처 : RE100 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연간 100GWh 이상을 사용하는 전력 다소비 기업이 2050년까지 공장과 매장 등 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이 소비하는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2020. 10. 26.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전기도 만들어?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전기도 만들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태양광과 염전이 만나다. 대한민국은 현재 태양광 발전을 계속해서 도모하고 있다. 허나 토지에 비해 인구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태양광의 설치는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2016년 기준으로 산지 태양광 설치 면적이 529ha였으나, 2018년 2443ha로 엄청난 급증을 보였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총 3년 동안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사용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과학, 공학자들이 발을 벗고 나서서 수상 태양광 등 여러 분야와 태양광을 접목하고자 노력을 해왔다. 그렇게 2020년 9월에는 염전에 태양광을 접목한 ‘염전 태양광’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염전 사업과 태양광 사업의 입지.. 2020. 10. 26.
현대車, 한국을 빛내는 중인 수소차 현대車, 한국을 빛내는 중인 수소차 18기 정동호 [상용차를 대체할 수소 전기차] 상용차는 운행 과정에서 여러 오염물질(NOx, PM 등)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출력과 효율이 요구되는 차종 특성상 대부분 디젤 엔진을 탑재할 뿐만 아니라 평균 주행거리도 일반 승용차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트럭의 경우 육상 수송 분야에서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대형 트럭 1대에서 발생한 연간 초미세먼지(PM 2.5)는 85.98kg으로, 일반 자동차 평균인 2.12kg의 40배 이상이다. 일반 자동차 40대에 해당하는 오염물질이 대형 트럭 1대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경우 디젤 트럭 1대당 연간 약 69t을 배출한다(스위스 운행 기준, 연간 8만.. 2020. 10. 26.
밝은 미래의 금융투자 ESG 투자와 그린펀드 밝은 미래의 금융투자 ESG 투자와 그린펀드 14기 윤재성, 18기 김도희, 18기 오지훈 최근 20년간(1998~2017년) 자연재해로 인한 전 세계 경제적 손실액은 2조 2000억 달러로 이전 20년(1978~1997년)보다 기후변화 위험이 2.5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각 국가는 기후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파리 기후협약을 통해 대책을 세웠고, 탄소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2020년까지 제출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각국은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사회를 이륙하기 위해 유럽은 그린딜을 발표하였고, 미국은 그린 뉴딜 법안을 의결하였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은 화석 연료의 좌초자산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려면 돈을 따라가 보는 것이 최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주식시..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