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술-산업-정책466 열섬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 열섬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바람길 숲 바람길이란 녹지와 물, 오픈 스페이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산이나 바다의 신선한 공기가 도시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주로 산업이 고도화된 도시, 특히 자동차와 공장에 의한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이 많은 도시의 개발계획 및 관리 방안을 수립할 때 도입한다. 바람길 숲은 숲이 대상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하고, 도시 내부에는 녹지를 마련한다. 또 도시 중심으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의 건물 간격과 층수를 제한하고, 그린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한다. 이렇게 조성된 바람길은 자연지역에서 생성된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가 도시 내로 유입되면서 도시의 냉각 및 환기와 미세먼지의.. 2022. 11. 28.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자료 1. 낙동강 본포 양수장 부근 논에서 관찰되는 녹조] 출처 : 중앙일보 지난 10월 13일 열린 대구·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진행되었던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녹조 급식” 문제였다. 지난 3월 낙동강 물로 생산한 농작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고농도로 검출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이어져 왔으나, 교육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어지자 결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게 된 것이다. 더욱이 영남권 아파트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시되자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방이 이어졌다. 본 기사에서는 녹조 현상으로 인한 마이크로시스틴.. 2022. 11. 28.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조채완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한 코리안 플릿 한국전력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 이른바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구성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10월 28일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해상풍력단지 Transmission System 로드쇼’에서 한국전력공사는 해상풍력 개발·건설·운영 사업 주기별로 기자재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등과 중장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를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전력의 국내 및 해외 해상풍력시장의 규모는 어느 .. 2022. 11. 28.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코로나 트래쉬(Trash), 얼마나 늘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쓰레기를 칭하는 신조어 ‘코로나 트래쉬’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코로나 19 발생 전과 후, 폐기물 배출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자료 1. 배달앱 월별 이용 건수 추이 ] 출처 :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하나카드의 배달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배달앱 이용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특성’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코로나 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2020년 1월부터 4차 유행 직후인 2021년 12월까지 주요.. 2022. 11. 28.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한예림 [주요 자원의 변화] 오래전부터 세계는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전쟁을 치렀고, 협약을 맺어 집단으로 이익을 방위하기도 했다. 전쟁이 일어나면 자원 가격에 큰 변동이 생겼고, 이런 자원의 가격 변동은 국가의 물가상승 등의 경제적 불황을 일으켰다. 19~20세기에 국가들이 집중했던 자원은 석유였는데, 제1, 2차 석유파동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여 당시 자동차를 많이 탔던 미국은 큰 피해를 보았고, 우리나라도 오일쇼크로 물가상승률이 30%에 달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국가들은 자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확보를 위해 더 힘썼다. 21세기인 지금 국가들이 집중하고 있는 자원은 신재생 에너지에 필요한 광물이다. 신재생 에너지 중.. 2022. 11. 28.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2기 홍세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감축 노력이 본격화됐다. 이에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렇게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자국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고민되고 있다. [자료 1.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통계] 출처: 배달/테이크아웃 재활용 현황 연구 결과보고서 [자료 2... 2022. 10. 31. 당월 청구요금 : 80,000 당월 청구요금 : 80,00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 전기 요금 8만원 시대 ] [자료 1. 전기요금인상과 관련기사들] 출처 : 뉴시스, 머니S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 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먼저, SMP(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전력도매가격)는 우리나라 전력시장에서 전기가 거래되는 가격이다. 한전이 발전회사들에게 1kWh(킬로와트시)당 구매하는 전력가격을 SMP(계통한계가격)라고 말한다. 한전의 누적된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킬로와트시(kWh)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 4인 가구가 사용하는 월평균 전력사용량(307kWh)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가구당 8만127원의 전기요금이 인상돼야.. 2022. 10. 31. 아세안! 우리 친해지길 바라 아세안! 우리 친해지길 바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21기 오화종 신남방정책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대세, 아세안 동남아 국가들 우리에게 동남아는 다른 의미로 친숙하다. 싸고 가까운 여행지, 휴양지의 느낌이 강한 동남아, 하지만 어느덧 동남아를 포함한 아세안(ASEAN) 국가들은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아세안이라 불리는 주요 동남아 10개국들의 인구는 무려 약 6억 5천만 명, 이웃나라인 인도의 인구 수인 약 13억 명을 합친다면 총 19억 5천만 명으로, 14억 명의 중국 인구수를 훌쩍 뛰어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게다가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평균 6%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동.. 2022. 10. 3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