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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66

내연기관의 몰락 내연기관의 몰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내연기관의 원리 내연기관은 열기관의 한 종류로서, 연료와 공기 같은 산화제를 연소실 내부에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는 기관이다. 가솔린기관과 디젤기관이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내연기관들이다. 이때 연소실 내부에서 연료와 산화제의 반응은 발열반응이고, 반응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의 기체가 생성된다. 이 기체를 이용하여 연소실 내부의 피스톤을 움직이게 하여 내연기관을 가동하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내연기관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솔린 기관의 작동 원리를 예를 들어보겠다. 먼저 기본 사이클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 순으로 이루어진다. 흡입은 두 밸브가 닫힌 상태에서 피스톤이 원통 속의 맨 위에 있을 때 시작하여 피스톤이 내려가.. 2023. 1. 30.
21세기 만능열쇠 반도체, 환경문제는? 21세기 만능열쇠 반도체, 환경문제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2기 이지원 [반도체 문명과 환경] [자료 1. 무어의 법칙] 출처 : 나무위키 “반도체 소자의 성능은 2년마다 2배 증가한다.” 인텔(Intel)의 설립자 고든 무어가 1975년에 발표한 무어의 법칙(Moore’s Law)은 현대 인류 문명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은 반도체의 가파른 성장세를 잘 보여주는 한 마디이다. 반도체의 집적도와 성능이 향상될 때마다 컴퓨터, 노트북, 와이파이, 스마트폰, 전자시계 등의 전자제품이 등장했고, 그 결과 인간은 과거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렇게 반도체가 우리의 삶을 뒤바꿔놓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때, 눈에 띄게 성장한 또 다른 세력이 있다. 바로 환경오염이다... 2023. 1. 30.
온실가스의 주범, 해산물! 대체 해산물은? 온실가스의 주범, 해산물! 대체 해산물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해산물, 얼마나 많이 소비될까? [자료 1. 주요국 1인당 해산물 소비량 TOP 5] 출처 : 컨슈머포스트 2021년 유럽위원회 공동연구센터(JRC)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한국이 58.4kg으로 가장 많았고 노르웨이 53.3kg, 일본 50.2kg, 중국 39.5kg 순으로 나타났다. 해산물 총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의 수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다. 최근 세계 수산물의 1/3이 중국으로 수입되었으며 무분별한 조업으로 인해 해상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래 민물고기를 선호하던 중국인들에게 해산물이 새로운 먹거리로 인기.. 2023. 1. 30.
방음터널 화재, 방음터널은 화재에 관한 규제가 없다고? 방음터널 화재, 방음터널은 화재에 관한 규제가 없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방음터널 화재, 그 피해와 규모] 지난 12월 29일,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하여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사망자는 총 5명으로 여성 3명, 남성 2명, 연령에 따라 60대 3명, 30대 1명, 20대 1명으로 확인되었다. 화재는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서 시작되었고, 불이 아크릴로 된 방음벽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차량의 45대가 소실되었고, 소방관 및 투입된 인원은 200명이 넘어간다. 불은 2시간가량 지속되었고 이 방음터널의 총 길이 830m 중 600m가량을 태웠다. [자료1.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현장] 출처: 경기.. 2023. 1. 30.
화성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화성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심찬우 [에어로겔(areogel) 이란?] 1931년 미국의 화학공학자 스티븐 키슬러가 처음 발견한 '에어로겔'은 손가락으로 압력을 가하면 유리처럼 깨질 정도로 강도가 약했다. 에어로겔은 2003년 우리나라 이강필 공학 박사가 설립한 회사 '아스펜'이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에어로겔은 독일어로, 영어로는 '에어로젤'이라 불린다. [자료 1. 에어로겔 ] 출처 : 이웃집 과학자 에어로겔은 공기를 의미하는 ‘aero’와 3차원의 입체구조를 의미하는 ‘gel’이 합해진 단어다. 에어로겔은 최대 99.8% 미세한 빈 공간(공기)으로 되어있다. 에어로겔의 나머지 0.2%를 구성하는 물질로는 실리콘, 탄소, 산.. 2023. 1. 30.
2023년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바람 – K-택소노미와 CHPS 2023년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바람 – K-택소노미와 CHP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오화종 2023년 새롭게 적용될 에너지 정책 2023년 새해와 함께, 정부는 미래 먹거리가 될 녹색산업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환경부는 새해업무보고에서 3개 녹색산업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 분야’ 등 유망 3대 녹색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1. 2023년 환경부 새해업무 보고] 출처: YTN 사이언스 투데이 유튜브 환경부의 새해업무 보고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올해 정부는 적극적인 에너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새롭게 적용될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K-택소노미와 CHPS(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이다. .. 2023. 1. 30.
[인터뷰] '물-에너지 Nexus', 현재 서울이 갖는 문제점은? [인터뷰] '물-에너지 Nexus', 현재 서울이 갖는 문제점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1기 김하진 [오늘의 인터뷰] "대학교에서는 환경, 에너지를 위해 어떤 연구를 할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이러한 연구를 알릴 수 있을까?" 이번 기사를 시작하게 한 궁금증이다. 필자는 이 두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환경 관련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을 인터뷰하게 되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은 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김하나 교수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으시고 University of Delaware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분야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 현재 카이스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해”와 “기후변화정책” 등의 환경 정책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2022. 12. 26.
석탄에서 LNG로, 한국중부발전의 밑그림 석탄에서 LNG로, 한국중부발전의 밑그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이주선, 황지영, 21기 김채윤, 오화종 눈으로 담은 한국중부발전 2022년 11월 15일부터 총 3일에 걸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의 단원들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홍보관 KOMIPO ENERGEUM을 방문했다. 홍보관은 1층 에너지 로드, 2층 에너지 랩, 3층 에너지 오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서는 서울발전본부의 역사와 기록을, 2층에서는 본격적인 발전 원리와 관련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3층에서는 미디어 갤러리와 VR체험이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 최초의 도심 속 대규모 지하발전소이자 시민 개방형 발전소’라는 소개..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