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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66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 물의 오염 여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질 관리는 엄격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의 수질 관리는 수질관리기술자, 즉 관리자의 역량과 경험에 크게 의존해왔다. 수질관리기술자라는 직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물과 관련된 시설(상수원, 정수장, 댐, 저수지)의 수질 상태를 수시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수질 측정 종합 체계를 운영하는 직업을 일컫는다. 업무 중 시설들을 순회하며 수온, pH, 알칼리도, 잔류 염소 등 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 감시를 위한 선박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자료 1. 수질을 측정하고 있는 환경업체 직원.. 2022. 9. 26.
21세기 ESG 경영 21세기 ESG 경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뉴스를 자주 보거나 기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ESG'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것이 친환경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알지만, ESG의 정확한 의미와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먼저 ESG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까? [자료1. ESG경영 (출처 : RIPA)] ESG경영이란 ESG란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 기여)’ ‘Governance(투명한 지배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재무적인 요소에서 드러나지 않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계량화하여 기업의 계속 경영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이다. 유럽과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의 경우 거래소 규정에 .. 2022. 8. 29.
불안한 전력수급, ‘석탄으로 일단 살고 보자’ 그것이 최선입니까? 불안한 전력수급, '석탄으로 일단 살고 보자' 그것이 최선입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조선근 ● 2022년 7월, 벌써 전력 수급이 불안하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겨울철 전력수요가 여름철보다 높다. 그러나 올해는 상반기부터 전력 수급이 불안정하다. 이런 경향을 보이는 이유와 대책으로는 어떤 조치가 있을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선포하기 전, 세계 에너지 정책 흐름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며 원자력 및 석탄 에너지원은 지양하는 추세였지만, 현재는 예전 정책들을 번복하는, 중단되었던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고 석탄발전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이른 더위와 폭염이 이례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언급되었던 신재생에너지 정책들은.. 2022. 8. 29.
CESS에서 바라본 에너지 효율 상승,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CESS에서 바라본 에너지 효율,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CESS 2022 지난 6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된 CESS(Climate Energy Summit Seoul) 현장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이 직접 참가했다. 이번 CESS는 "에너지-디지털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효율 대전환"을 부제로,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IT 및 디지털화를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에너지 효율이란? 에너지 효율이란 단어 그대로, 사용 전력량 대비 사용 가능한 에너지 전환율을 뜻한다. 최근 우리나라가 이 에너지 효율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그 예가 ".. 2022. 8. 29.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를 생산하는 기술을 융합한 기술을 개발하여 단일 플랜트 실증을 마쳤다고 한다. 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을 기존 최고 수준에 대비하여 2배 이상 향상해 세계적인 선도 기반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의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역삼투 모듈의 앞뒤에 역전기 투석 발전기를 연계하여 융합 공정을 개발하였다.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자료 1.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파일럿 전경]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의 원리 우선 역삼투란 '삼투압보다 높은 압력을 가하여 반투막으로 용매를.. 2022. 8. 29.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왜 우리가 심해 채굴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가 2022년 6월 28일,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ot worth the risk': Palau, Fiji call for deep-sea mining moratorium ‘위험만큼의 가치가 없다’: 피지, 팔라우, 심해 채굴 중단 촉구 지난 6월 27일, 리스본에서 열린 유엔 해양회의(UNOC)에서 태평양 섬 국가 3개국(팔라우, 피지, 사모아)은 심해 채굴 중단을 촉구하는 “동맹”을 발표했다. 동맹 자체는 국제 해저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강제할 권한이 없지만, 심해 광업 규제를 위해 유엔을 설득할 권한을 가진다. 또한, UNOC에.. 2022. 8. 29.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지구가 급변한다 [자료 1. 급변하는 지구] 출처 : 세계일보 국제 기후 전문가 의견과 세계 주요 기후센터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기후 정보를 분석하는 세계 기상기구(WMO)는 2022년 5월 10일 ‘기후 동향 업데이트’ 연례보고서에서 2022~2026년 중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1.5도 높아질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페테리 타알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 협정에서 정한 1.5℃ 목표치를 일시적으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라고 말하며 1.5℃는 임의로 정한 수치가 아니며 기후 변화가 지구와 인간에게 미칠 해로울 영향에 대한 기준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구온난화 1.5℃.. 2022. 8. 29.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떠올려보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을 얘기하자면 단연 분리 배출일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분리배출에 익숙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환경 단체 및 기관에서 홍보하는 자료들로 배출 방법에 대한 인지도 잘 이루어져 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의하면 1996년 54.9%에 그쳤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88.1%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렀다. [자료 1.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 출처 : 국가지표체계 이는 유럽(38%), 일본(50%), 미국(2..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