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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너지의 미래를 꿈꾸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오픈형 기획전시관이자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 건축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상설 전시를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많은 녹색기술들이 접목된 건축물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여러 환경문제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바로 미래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부터 최근 발효된 ‘파리 기후변화협약’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주 에너지가 변.. 2017. 2. 13.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에너지복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소개합니다.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에너지복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소개합니다. 2012년, 전남 고흥군의 한 주택에서 60대 할머니와 6살의 손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아일보의 2012-11-21 기사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못내, 촛불을 켜고 자다가 화재로 인해 할머니와 손자가 숨졌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최근 에너지빈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에너지복지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나온 것들 중 하나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다. [사진 1.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슬로건을 담은 사진] 출처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홈페이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살리고, 시민을 살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2017. 2. 11.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SG란? & SG확산사업이란? 스마트그리드(Smart-Grid)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 에너지연계, 전기차 충천을 통해 스마트그리드를 구현하는 것이다. 2015년 12월, 파리협정이 채택됨으로써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가졌고, 기존 에너지 시스템에서 에너지 신 산업으로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8개 컨소시엄 주관사 및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하 SG확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 2017. 2. 10.
전기자동차의 망토가 되어줄 ‘Super’ 커패시터 전기자동차의 망토가 되어줄 ‘Super’ 커패시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환경오염의 가속화로 많은 국가들이 자동차를 환경오염원으로 지정하고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독일 폭스바겐사의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미래의 자동차의 먹거리를 위해 R&D에 적극 투자하고 시장에 자동차들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1. KPMG’s Global Automative executive Survey 2017] ( 출처 : https://home.kpmg.com/kr/ko/home/media/press-releases/2017/01/20170113.html ) 1.. 2017. 2. 10.
가솔린 차 OUT, 전기자동차 WELCOME – 전기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하다. 가솔린 차 OUT, 전기자동차 WELCOME – 전기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하다 검은 황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각종 사업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화석연료의 시대가 드디어 끝이 보인다. 석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제 그런 자동차가 더 이상 석유로 배를 채우지 않고 전기로 가는 시대가 도래 했다. 사실 자동차의 시작은 처음부터 전기자동차이었다. - 전기자동차의 등장 [사진1. 초창기 전기자동차의 모습] 출처- http://www.shropshirelive.com/2015/09/14/open-day-will-celebrate-achievements-of-shropshire-born-inventor/ 전.. 2016. 12. 31.
태양광 버스(solar bus) 태양광 버스(solar bus) 태양광 발전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성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영역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비행기를 만들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일도 있었고 보트에도 사용하는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영역에도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으로 역할 하는 태양광 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기차와 동일하게 작동하여 전기를 소비해 움직인다. 그 전기 생산이 태양광으로 이루어질 경우 Solar bus라고 일컫는다. 초기 태양광 버스는 외부 태양광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태양광 버스는 패널을 지붕 등에 부착하여 바로 발전하여 사용 및 저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되고 있다. 가장 처음 .. 2016. 12. 31.
2번의 대형 원전 사고, 끝나지 않은 재앙 2번의 대형 원전 사고, 끝나지 않은 재앙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현대사회는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5년 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이 두려움은 언론의 보도 빈도가 줄어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묻혀버렸다. 많은 이들이 방사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직접 경험한 사례가 드문 유전자 변형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영향력이 큰 피폭으로 인한 피해가 바로 드러나지 않고 잠복기를 가진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피해 측정은 이른 추산일 것이다. 원전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재고하기 위해 역사상에서 2번 밖에 없었던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에서 가장 높은 7등급 받았던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사고과정과 현재 상황을 중점적으로 조사.. 2016. 12. 29.
CDM(청정개발체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CDM! CDM(청정개발체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CDM! 일찍이 산업화를 이룩해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한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되 현재의 개발상황에 대한 특수사정을 배려하여 차별화된 책임과 능력에 입각한 의무를 부여받아야하는 ‘개도국’, 이 둘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림1. CDM사업]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온실가스검증원 그것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이라 불린다. 선진국(ANNEX)이 개도국(NON-ANNEX)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수행하여 달성한 실적의 일부를 선진국의 감축실적으로 허용하는 메커니즘이다. 이로써 선진국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비용을 줄이고, ..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