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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사진 1. 이큐브랩 권순범 대표님과의 단체 사진] ▶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도시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지만 그간 대중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내뿜는 매연, 쓰레기통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도시 경관 훼손 등 현재의 수거 방식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이큐브랩(ECUBE Lab)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큐브랩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건설사, 폐기물 수거회사 및 비영리 단체 등에 혁신적인 친환경 IoT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큐브랩이 제시하는 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이 산업에 어떤 .. 2016. 8. 31.
Energy Tech Insight 2016 -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Energy Tech Insight 2016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사진1. ETI2016] 지난 8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Energy Tech Insight 2016이 개최되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에너지기술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30, 31일 동안 진행된 Energy Tech Insight 2016(이하 ETI2016)에서는 新기후체제(Post 2020)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R&D 동향 등 에너지 신산업을 전망하고, 정부와 민간의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한 비전을 제.. 2016. 8. 31.
가난한 시골마을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미래를 제시하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이었던 ‘귀씽’ 한때,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 중 하나였던 ‘귀씽’ 마을이 지구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귀씽’ 마을의 약 2만 7천여 명의 주민들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와 더불어 목재 생산이 주 생계 수단이었고,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도 없었다. 이로 인해 마을은 매년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였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랬던 ‘귀씽’이 지금은 연 900만(약 120억 원)에 이르는 순수익을 기록하며 50개 이상의 기업의 유치를 통해 수많은 일자리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대체 시골 마을 ‘귀씽’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일자리가 없어 ‘귀씽’ 마을의 젊은이들이 타 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을 때, ‘귀씽’.. 2016. 8. 29.
차세대 태양광 발전의 선두주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차세대 태양광 발전의 선두주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임상혁 교수 인터뷰- [사진 1.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나노에너지 융합시스템 연구실 임상혁 교수님(중앙)과 기자단] 19세기경 1~2%의 에너지 변환 효율에서 시작된 태양전지가 많은 연구와 개발 끝에 24%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기준)의 효율까지 도달했다.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의 걱정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인 태양전지가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력에 다다랐음에도, 왜 우리 사회는 아직 태양광이 아닌 원자력과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걸까?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의 원가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화석 및 원자력 에너지와 비교했을 때 경제성이 부족해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 2016. 7. 31.
환경사회학에서 바라본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을 아는가 환경사회학으로 에너지를 바라보다 -공공지식인 에너지민주주의센터 김동주 환경사회학 박사님과의 인터뷰- 지금 이 시대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개발 중이다. 더 친환경적인 에너지 , 더 높은 효율의 에너지를 찾기 위해 세계는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에너지를 오로지 연구와 개발 쪽인 과학 분야에서만 보는 것이 아닌 환경사회학 관점에서도 바라봄으로써 에너지에 대해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인문사회계열 분야에서 에너지에 대해 연구하고 계시는 분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가게 되었고 에너지민주주의센터(준) 김동주 환경사회학박사님을 인터뷰하여 공학자, 과학자들의 시선이 아닌 사회학의 시선으로의 에너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사진1. 김동주박사님 과의 인터뷰] 에너지민주주의센.. 2016. 7. 31.
냉.난방비 0원의 현실화? - 제로에너지빌딩 '한국형' 제로 에너지 빌딩의 현재 -한국 에너지공단 김의경 건물수송에너지실장님 인터뷰 - [사진1. 한국에너지공단 전경] 인터뷰에 앞서) 건축물에서 냉/난방, 조명, 열손실 등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는 국내의 경우 총 에너지 사용량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에너지 소비는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축물은 최소 30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초기 시공할 때 에너지효율이 좋은 건축물을 지으면 그 효과가 누적되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건축물에서 에너지의 효율은 벽체 단열재를 두껍게 하여 단열효과를 증폭시키거나 다중창을 이용, 냉⋅난방 최소화 등의 방법이 있고 건물 자체에서 신.. 2016. 7. 31.
새로운 대체 에너지의 등장, 바다에서 해답을 찾다. 세계는, 지금 이 시간에도 주요 자원 고갈에 따른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각종 자원 에너지원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사용하는 세계 주요 자원은 대부분 화석연료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와 함께, 가채연수로 인한 고갈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공해를 일으키지 않는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를 찾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 맞추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가 바로 해양바이오에너지이다. 해양바이오에너지란, ​해양바이오메스(동식물이나 미생물에서 생산된 유기물)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의미하며, 여기에 화학 공학, 생물 공학, 유전 공학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메타인 가스,.. 2016. 7. 31.
동북아를 연결하는 전력망, 슈퍼 그리드!(in 4회 서울에너지포럼) 동북아를 연결하는 전력망, 슈퍼 그리드! - 4회 서울에너지포럼 서울시는 6월 29일,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와 함께 '제4회 서울에너지포럼'을 열었다. 올해 시민들과 서울에너지포럼을 통해 파리협약,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복지제도 등 주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부족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해가고 있다. 이번 주제는 ‘동북아 도시 에너지 협력의 가능성과 사례’로 서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도시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포럼에는 남상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이사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송진수 신라대 특임교수, 이동일 한국전력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전문가가 발제했으며, 에너지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북아 슈퍼그리드와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서울에..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