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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분산형 전원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블록체인 분산형 전원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블록체인 최근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로서 그 파급력이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번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ICT 기술과 깊이 관련돼 있으며, 그 활용 분야도 금융에서 보험, 공공부문, 미디어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림 1.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출처 : Gartner 홈페이지 또한,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를 통해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2019년 주요 전략기술 트렌드로 블록체인을 언급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탈분권화 및 분산장부 시스템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경제사회 전반에 미칠 파급력에 주시하며 미래 전략기.. 2018. 11. 18.
요즘같은 기후변화에 도움될 기술, CCS 요즘같은 기후변화에 도움될 기술, CCS 흔히들 농처럼 우리나라는 더 이상 봄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 여름 겨울뿐이라고 말한다. 사실 세계는 오래전부터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왔다. 1987년 세계기상회의를 통해 인간활동이 기후변화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하였고 IPCC가 예상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최악의 경우 CO2농도는 970ppm, 지구 평균기온은 6.4℃, 해수면은 59cm 상승하고, 최상의 경우 CO2농도 550ppm, 지구 평균기온은 1.1℃, 해수면은 18cm 상승할 것임을 알렸다. 모두가 노력해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만든다고 해도 지구 온난화 속도를 저하시킬 뿐이지 되돌리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다. 누군가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만큼은 .. 2018. 11. 18.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인가? 위기인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인가? 위기인가? [1]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란? 새만금이란?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김제·만경 평야를 ‘금만 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이다. [표1. 새만금 사업 추진 일지] 출처: 국민일보 새만금간척지로 알려진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은 전북 부안과 군산, 김제 인근 갯벌을 매립하여 담수호 건설, 농수산 시범단지 조성 등을 목표로 1991년에 시작된 사업이다. 역대 정권마다 개발에 대한 혼선이 되풀이 되었고, 개발 방향이 흔들리면서 30년동안 정체성을 잃었다. 정체성을 찾지 못했던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단지로 활용하고 한 문재인 정부의 사.. 2018. 11. 18.
물 위에 '에너지 양식장'을 건설하다. 물 위에 '에너지 양식장'을 건설하다.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세계 최대 배출국인 중국에서, 작년 40MW 급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중국의 안후이성, 화이난시 인근에 위치한 ‘에너지 양식장’은 만리장성만큼 달에서 잘 보이는 인공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수상 태양광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의 답안을 찾아가보자. [사진 1. 수상태양광]출처 : SUNGROW 홈페이지 물 위의 ‘에너지 양식장’, 수상태양광 그 동안 정부의 정책 아래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급속한 변화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태양광 발전의 성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신재생 에너지원이 지닌 친환경 에너지원.. 2018. 10. 19.
(에너지공단공단 기획기사)나의 첫차,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나의 첫 차,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사진 1. 친환경 자동차 이미지]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언제부터인가 매년 봄이면 한국을 방문하는 불청객 미세먼지. 이 불청객은 제조업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교통부문에서의 발생도 무시할 수 없다. 수도권 기준으로 경유차 등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30%이상을 차지한다. 대기 질 개선을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 흐름은 전기차 산업 육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럼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나라는 전기차 확산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래프 1. 2014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결과] 출처: 국립환경과학원 왜 전세계는 전기차를 선택하였는가. 전기차는 경유차, 휘발유차 즉 내연기관차와 원동력이 다르다. 내연기관차는 화석연료를.. 2018. 10. 19.
전기를 절약하면 돈을 줘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 전기를 절약하면 돈을 줘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에 사용하는 전기를 아껴 다른 곳에 팔 수 있다면 어떨까? 기존 대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흘러가던 수요자원 거래 제도가 이제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제도(국민 DR) 시범사업으로 재탄생한다. 1.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국민 DR) 시범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 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국민DR)] 시범사업을 올해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8.05.25 금요일에 전력거래소 및 참여기업인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 2018. 10. 19.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방법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방법 1. 에너지 취약계층 빈부 격차는 소득의 분배 과정이 올바르지 않아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등을 가리킨다. 세상 전체를 사람 신체 조직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상체(상류층)인 머리(뇌)는 영양분이 공급되어 문제가 없지만, 하체(하류층)는 영양분을 받지 못해 발부터 썩어 들어가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소득의 분배가 전세계의 모든 사람의 필요에 맞게 균등하게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결국은 전체가 파국을 맞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같은 관점에서 보면 에너지도 그렇다. 매년 발간되는 UN미래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지구의 인구가 100억명에 육박하고,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그 모든 사람들에게 전기를 공급하기 어려워진다. 이것을 ‘에너지 빈곤’이라고 하며 전기가 없다면.. 2018. 10. 11.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예측하자 신재생! 줄이자 이산화탄소!]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예측하자 신재생! 줄이자 이산화탄소!]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는 기상조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전량이 간헐적이다. 해가 떠 있을 때, 바람이 불 때만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발전량의 변동성이 높다는 말이다. 또한 기상조건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확실성 역시 높다. 이와 같은 이유로 발전량의 간헐성이 증가하면 전력망이 따라서 변동한다. 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출렁거리면 이를 뒷받침하는 나머지 기저발전소의 발전량도 따라서 출렁거리게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전력망 안정성에 큰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전력계통이 붕괴될 수도 있다. [그림 1. 태양광 발전량 급변동 덕 커브 (Duck Curve) 현상]출처 : 솔라플러스 (Solarp.. 201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