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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무궁무진한 태양광발전 이제는 밤에도 가능하다 무궁무진한 태양광발전 이제는 밤에도 가능하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광 에너지를 손꼽을 수 있다. 태양광 에너지는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햇빛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설치하여 발전할 수 있고 설치 후 유지비용이 들지 않으며 무공해뿐만 아니라 무한한 재생에너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햇빛이 있는 낮에만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다소 아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사진1. 태양광발전 모습] 출처: (주)현대태양광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는 태양광 에너지는 이렇다. 하지만 지금 기존 틀을 바꿔버리는 태양광 에너지 발전 방식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태양광 에너지는 가장 기본적으로 p-n 접합 구조를 가진 태양전지로서 외부로부터 빛을 받아 .. 2018. 9. 18.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2)-탈원전에 속도를 내다 [제 2편]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탈원전에 속도를 내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신재생에너지전환정책과 더불어 탈원전을 발표 한 후 국내 시장의 현황은 어떨까? 원전을 축소했을때 후폭풍을 되짚어보면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원전 기술 투자자들과 원전 납품 기자재 업체들이 입은 피해를 그 사례로 볼 수 있었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은 원자력 산업에서 한 업체는 이미 1년 새 직원의 30%가 떠났음을 알 수 있었다. 넓게 보았을 때 원자력이 더 이상 발전되지 못한다면 국가의 안보·경제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이 예고되었다. 정부는 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탈원전을 반대하는 입장의 뜻대로 굽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탈원전에 속도가 붙어버린 것이다. 사진1. 미국 색스턴 원자력발전소 해체장면 출.. 2018. 9. 18.
탄소 저감형 바이오 플라스틱; (주)에코매스 탄소 저감형 바이오 플라스틱의 선도기업; (주)에코매스를 방문하다. 1. INTRODUCTION (주)에코매스(이하 에코매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기업이다.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이라는 상을 8년 연속 수상하였을 정도로 일찌감치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친환경 제품 생산 기업이다. 이와 같은 연속 수상은 메이저 기업을 제외하고 중소기업의 경우는 에코매스가 유일하다. 에코매스의 핵심가치는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것인데, 이를 소비자가 알아주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그림 1. (주)에코매스출처 : (주)에코매스2. HISTORY ㈜에코매스는 2008년도에 P.. 2018. 9. 17.
태양광 발전의 이면,과연 친환경적인가? 태양광 발전의 이면,과연 친환경적인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는 원자력, 석탄 발전량을 낮추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중을 키우려는 정부의 의도가 담겨있다. 실제로 태양광 에너지는 기존 원자력, 석탄 등의 화석연료와는 달리 지속가능성을 표방하고 있어 매우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미래의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에 해답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기대 속에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실행중이고, 정부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데 보조금을 지급하고 20년간 고정 가격에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입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2년, 태양광 발전 시설 허가 .. 2018. 8. 29.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사진1. 블랙아웃] 출처 : 에너지공단 블로그 블랙아웃 이란? 여름철 블랙아웃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블랙아웃이란 과도한 전력 소비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다른 지역까지 퍼져 나가는 특성 때문에 발생 시 엄청난 사회적 손실을 끼치는 현상이다. 현재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한국의 전력예비율 수치가 낮아지면서 이러한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흘이 넘게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서울은 111년 만에 최고온도인 39.6도를 기록했으며 이런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 전력수요는 처음 예상했던 8천830만 KW를 훌쩍 넘은 9천233만 7천 KW를 기록했다. 이에 전력예비율(공급용량에서 수요량을 빼고 남은 전력)은 2년 만에.. 2018. 8. 20.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 독일 신재생에너지, 석탄 발전을 추월하다 "세계에는 언제쯤 신재생에너지가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 발전량을 추월할 날이 올까"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허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확고히 내릴 수 있는 국가가 나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국가는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정책의 롤 모델이다. 이러한 독일에서 2018년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전 세계 26개국에 걸쳐 활동하는 기후변화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네트워크인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협의회(GSCC)에 따르면 독일의 2018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36.3%를 .. 2018. 8. 20.
RPS제도 + FIT제도 = 한국형 FIT제도 RPS제도 + FIT제도 = 한국형 FIT제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제도와 관련하여 ‘FIT 제도’와 ‘RPS 제도’라는 명칭을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2002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FIT 제도’와 함께 문을 열었고, 현재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RPS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FIT 제도가 대두하고 있다. 그렇다면 FIT 제도는 어떤 제도이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RPS 제도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으로 도입된 한국형 FIT 제도는 또 어떤 것인가. FIT 제도와 RPS 제도를 거쳐 한국형 FIT 제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해외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자. 지원제도의 시작. FIT 제도 FIT 제도는 Feed in Traiff의 줄.. 2018. 8. 8.
신고리원전 공론화 위원회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 신재생에너지 서두를 필요는 없어 신고리 원전 공론화 위원회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 신재생에너지 서두를 필요는 없어 2017년 10월 20일, 신고리원전 공론화 위원회 [사진 1. 신고리 원전 공론화 위원회] 출처:공론화 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로써, 다수가 투표를 통해 정책결정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정책 결정자가 국민들을 대신하여 정책을 수행한다. 이러한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힘은 굉장히 강력하다. 다수가 자신들을 대신해 정책을 수행할 대표자를 직접 선출하기 때문이다. 다수들은 어떤 이슈나 정책에 대해 가지는 의견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공통적인 의견을 도출해내는데, 이를 여론이라고 한다. 여론은 강력한 다수의 의견의 총합이기 때문에 전체 의사결정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정책 결정자들은 그들을 뽑는 ..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