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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전기차-연료전지112

연료전지의 무궁무진함 연료전지의 무궁무진함 정부 정책,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문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는 현재 ‘붐업’상태이다. 신재생에너지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말로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소수력), 해양에너지, 지열, 수열, 폐기물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석탄가스화·액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총 12개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태양열, 태양광, 풍력, 지열에너지는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를 비롯한 여러 엑스포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반면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에너지는 재생에너지에 비해 산업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왜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했는지, 연료전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하나씩 파헤쳐보자. ※ 신에너.. 2017. 11. 14.
전기차의 핵심부품 인버터 파헤치기! 전기차의 핵심부품 인버터 파헤치기!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기차 산업이 대두되고 있고, 환경 문제와도 결부되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각종 정부 정책 및 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에너지 생산 및 소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중에서 핵심이 되는 부품은 전력을 변환시켜주는 장치인 인버터이다. 인버터는 상용 전원으로부터 공급된 전력을 입력받아 자체 내에서 전압과 주파수를 가변하고 전동기에 공급해 사용자가 전동기 속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이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원하는 전력으로 상황에 맞게 변환시킬 수 있는 전력 변환 장치이다. [그림1. 인버터] [그림2. 인버터를 통한 제어] 출처 : LS산전 예를 들어.. 2017. 6. 7.
전기차의 수요를 늘려줄 Master&Slave 충전시스템 전기차의 수요를 늘려줄 Master&Slave 충전시스템 -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전기차(Electric vehicle, EV)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지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목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되었다. 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인프라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정부의 정책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지원 정책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원 정책은 등장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프라 구축 및 보급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기 충전소의 보급은 필수적인데 우리나라는 보급이 아직 더딘 상황이다. 충전소 보급을 위해 정부에서는 충전소 설치에 들어가는 비.. 2017. 5. 11.
소유시대가 아닌 이제는 공유의 시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사업의 모델은? 소유시대가 아닌 이제는 공유의 시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사업의 모델은? [사진1. 2017년 2월 17일 금요일에 열린 제2회 G밸리 전기차와 스마트 그린시티 세미나] 현대인에게 ‘공유’라는 단어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으로 더 익숙할지 모른다. 공유의 사전 뜻풀이를 보면 ‘공동으로 소유함’ 개인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물욕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소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미래 학자들은 자동차도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중심에 놓인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제 2회 ‘G밸리 전기차와 스마트 그린시티 세미나’가 열렸다. 전 세계적인 전기자동차의 인기에 한국에서도 뒤.. 2017. 5. 5.
[전기차충전기]전기자동차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충전 방식의 진화 전기자동차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충전 방식의 진화 [사진1. 테슬라의 충전기 '슈퍼차저 스테이션'의 모습] 출처 -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자동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온,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충전기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혁명을 일으키려고 한다. 테슬라는 기존 자사의 충전기 ‘슈퍼차저 스테이션’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기존의 충전 속도보다 빠른 충전을 하는 것이다. 현재의 충전기는 1대당 135kW 이상을 지원하며 30분 충전에 약 2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충전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질 것이라는 게 테슬라의 입장이다. 이럴 경우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95%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질세라 BMW와 포드, 폭스바겐.. 2017. 5. 5.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 이브이(EV) 즉 전기차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일 것이다. 어쩌면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기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놀랍게도 처음 전기차를 만들어진 해는 1834년으로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앤더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신기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비하여 어느 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보다는 아직 주된 방식인 내연기관에 비하여 사용 점유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전기차라고 생각하면 주로 전기로만 가는 차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기차는 아직 부족한 원가 경쟁력, 부족한 충전 인프라, 장거리 주행을 장담하지 못하는 충전당 주행거리, 짧지 않은 충전시간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2017. 3. 9.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자동차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가 가지는 위치는 엄청나다.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가져옴으로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하지만 ‘파리협약’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인류의 미래 삶을 위협하는 존재 중에 하나로 지목된 것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바로 내연 기관을 버리는 것이다. [그림1. 2017 CES 로고] 출처- https://3dprint.com/161655/why-i-wasnt-bored-at-ces-2017/ 자동차가 전기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가전(家電)분야로의 이동을 선언했다. 그 움직임의 시작은 전기자동차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등.. 2017. 2. 18.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電氣’ 충전소 HELLO! ‘黑’역사 주’油’소 BYE! ‘電氣’ 충전소 HELLO! ‘黑’역사 주’油’소 BYE!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 정책바람에 힘을 얻어 현재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대량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에 주범으로 몰리던 자동차가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기’로 달리기 시작했다. 각 기업마다 블루 오션인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빠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자 정부도 제도를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동차 구매를 꺼려하는 이유는 바로 충전의 문제이다. 2016년 기준,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기 자동차 중에서 1회 충전의 최대 주행 거리는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이 약 191 km 주행가능하다. 물론 서울에서 강원도 .. 2017.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