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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RPS 5년만에 정상궤도화? - 선순환 기대해도 좋을까 지구온난화 및 화석 연료 고갈 등의 문제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는 것은 이미 오래전 얘기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발전효율은 향상하고 있지만, 상용화를 이루기에는 갈 길이 멀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낮은 설비 이용률이다. 설비 이용률은 한정된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가스 60 %, 석탄 85 %, 원자력 92 %에 비해 풍력은 32 %, 태양광은 20 %에 불과하다. 설비 이용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초기설비비용도 많이 들다 보니 앞서 말한 것처럼 상용화를 이루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있는데 바로 FIT와 RPS 제도이다. FIT 제도는 발전차액지원제도로 정부가 정한 기준가격과 실제 거래가격 간 발전차액.. 2016. 5. 10.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발견한 진주, BJ POWER !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발견한 진주, BJ POWER !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은 2011년부터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와 미디어파트너쉽을 맺어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엑스포에 참가한 다양한 기업들을 취재하여 대중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정보를 기사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올해 2016년,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은 대구에서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13회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하여 BJ 파워를 만나보았다. 본 기사는 BJ POWER의 이진섭 모듈사업부 부장님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BJ 파워의 국내에서의 전반적인 사업 상황과 해외 진출 현황을 함께 소개할 것이다. BJ파워는 태양광 발전소 시공으로 시작해 지금은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프.. 2016. 4. 14.
에너지 8대 신산업 <에너지저장시스템 ESS>를 파헤치다.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재생에너지산업 를 파헤치다. - ESS와 연료전지의 선두주자 ㈜PROPOWER 황상문 연구소장님과 인터뷰- 2016년 제 13회 국제 그린에너지 박람회가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신 기후 체제의 등장에 따른 에너지절약과 탄소감축에 대한 압박이 신재생에너지 시장 촉진 형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ESS분야, 태양광 분야에 관련된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였다. 우리는 박람회 컨퍼런스를 마치고 오신 ㈜프로파워 황상문 연구소장님과 인터뷰를 가졌고 신 재생에너지의 떠오르는 화두인 ESS에 대해 파헤쳐보았다. ㈜프로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ESS를 보급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3년 동.. 2016. 4. 13.
국내 원스톱 솔라 솔루션 기업의 선두 주자, 신성솔라에너지를 취재하다! 국내 원스톱 솔라 솔루션 기업의 선두 주자, 신성솔라에너지를 취재하다! ✓ ‘그리드 패리티’의 가시화, 이에 대한 국내외 태양광 시장 동향은?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시점을 뜻하는 단어로, 대중들과 태양광 업계 종사자들은 태양광 산업 전망에 대한 명암의 척도로서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몇 년 전 재생에너지에 대한 중국의 무차별적 사업 확장과 물량 공세로 인해 주춤했던 태양광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효율성 향상에 대한 기술 개발이 연신 성공을 알리면서, 최근 태양광 업계 종사자들은 그리드 패리티 도달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정부 지.. 2016. 4. 13.
한전의 에너지 밸리 사업을 통한 스마트 그리드 활성화 방안 한전의 에너지 밸리 사업을 통한 스마트 그리드 활성화 방안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효율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전력 체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보급사업을 하여, CO2 줄이기를 적극 권장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밸리’이다. ‘에너지 밸리’는 한전에서 전라남도, 광주시, 나주시와 협력하여 나주 혁신도시와 광주광역시에 걸쳐 민간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산학 협력체계를 만들고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성장 시킬 수 있는 에너지 신산업 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밸리’ 로드맵에서 중기에는 스마트 에너지 도시(2018~20년도)를, 장.. 2016. 4. 12.
[2016 전기자동차 기술 산업전 개최] 미래 전기자동차를 구현할 기술들을 만나보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가 친환경 자동차로 옮겨가면서 관련 기술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월 9일에서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전기자동차 기술 산업전 및 자동 경량화 기술 산업전이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열리고 있는 본 산업전은 ▲구동시스템 및 이차전지 기술 ▲모터기술 ▲부품 및 재료 인버터·컨버터 ▲측정 & 시뮬레이션 ▲충전 관련 기술 분야의 산업전으로 올해는 65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각종 부품전시뿐만 아니라 기술동향, 신기술소개 등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산업 전시회는 최근 자동차 업계 트렌드에 맞춰 경량화와 전기차라는 이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기자동차는 수소자동차와 더불어 연료 및 가스를 사용하는 기존의 자동차와는 달리 공해 .. 2016. 3. 11.
[2016, 썬빌리지포럼 2번째] 호모비쿠스! 첨단자립마을 다녀오다. 첨단자립마을 : 썬빌리지, 에너지 프로슈머로 신 에너지 패러다임에 다가서다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없이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 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현재 세계 일자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그는 “사람이 돈을 받고 일하는 직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니즈 또는 트렌드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지기 때문에 미래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 언급했다. 그리고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에너지 패러다임 또한 파리 기후협약에서 큰 변화를 맞는다. 쿠미 나이두 그린.. 2016. 3. 11.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축 행보, 자동차 업계에서는? 산업 혁명 이전 280ppm에 불과하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10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더니, 2012년에 이르러 일부 관측소에서 400pm를 넘어선 수치가 관측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인류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한 이후 최초로 전 지구 연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고 미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농도 350ppm은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안전하게 존재하고,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지 않고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지구온난화를 촉진.. 2016.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