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술-산업-정책466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홍서현 지구에도 이제는 한계가... 최근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한다면 2021년부터 2040년 사이 지구의 온도 평균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18년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서 제시한 2030~2052년보다 10여 년이나 앞당겨진다는 분석이다. 현재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높아졌고 해수면도 1901년보다 0.2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의 대형 산불 등 극한 폭염으로 발생한 극한기후 발생 비율도 4.8배 늘어났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모두 인간의 영향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난달 26일부터.. 2023. 3. 26.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22기 류나연 스스로 불러온 재앙 [자료 1. 북태평양의 쓰레기섬] 출처 : 오마이뉴스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t에서 2019년 4억6,000만t으로 많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5,600만t에서 3억5,300만t으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생산량도 문제지만 낮은 재활용률이 더욱더 문제다.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단 9%에 불과하며 재활용되지 않은 폐플라스틱은 매립(50%), 무단투기(22%), 소각(19%)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자료 2. .. 2023. 3. 26.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년 3월,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문제, 식량 부족, 멸종, 침수와 같은 국제적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직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밖에 오르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기후 문제를 막기 위해 2018년, IPCC는 제5차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여 2100년에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상승을 1.5℃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하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의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 3. 25.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1. 대형마트 식품코너 개방형 냉장고]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서론]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구입하기 편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편의점과 마트에서는 50만 대가 넘게 문이 없는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냉장고에 문이 없으면 냉기가 계속해서 새어나가 필요한 전력량도 늘어나고 쌓이는 먼지도 식품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연간 48만 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 2023. 3. 25. [인터뷰] 앞으로 탈탄소하지 않으면 '손절'하겠습니다. 앞으로 탈탄소하지 않으면 '손절'하겠습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정재혁 [석탄에 진심인 국내 7개 기업 및 국민연금] 2021년 3월 9일, 국내 금융기관 112곳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당시 기준, 이들의 운용 자산 규모만도 5,563조5천억원에 달했다. 그로부터 두 달 반이 지난 2021년 5월 28일, '글로벌 석탄 투자 큰손' 국민연금 또한 탈석탄 선언에 나섰다. 국내외 석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던 한국전력은 이보다 훨씬 앞선 2020년 6월 “해외 석탄 화력 사업의 신규 추진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요 근거였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그룹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중국과 인도까지 가히 급.. 2023. 3. 24.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순환경제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깨달으면서, 지속 가능에 대한 발전은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기후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단순히 다 같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였다면, 이제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생존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기구와 환경단체들은 SDGs(지속 가능개발 목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순환 경제’이다. [자료1. 선형경제부터 순환경제까지의 단계] 출처: 삼표 순환 경제(CE, Circular Economy)란 ‘생산-유통-소비-수거-재활용-디자인’의 6단계를 거쳐 폐기물 없이 자원이 순환하도록 하는 경제를 말한다. 기존.. 2023. 3. 23. 에너지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요? 버려지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에너지 하베스팅’ 에너지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요? 버려지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에너지 하베스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한예림, 23기 김용대, 김태현, 송태현 [버려지는 에너지를 찾아라, 에너지 하베스팅] [자료 1. 에너지 하베스팅에 이용되는 에너지] 출처: 에듀넷∙티-클리어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질문에서 나온 것이 바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생활과 산업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들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현재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이 보통 38% 정도에 그치고 나머지 62%는 기계적인 마찰, 배기와 냉각 장치로 인해 모두 손실된다.. 2023. 3. 17. 친환경 여행, 당신의 휴가는 지구에게도 친환경 여행, 당신의 휴가는 지구에게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 답답한 이곳을 벗어나기만 하면? ]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겨울 여행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항공권 판매 업계인 ‘인터파크’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4분기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여 전년 대비 232%의 항공권 판매액을 기록했을 정도이다. 지난 2년간의 침체된 분위기에 대한 보상심리와 힐링을 위해 떠나는 우리들의 여행. 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날아오르는 비행기들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과 함께 의문을 가졌다. 우리의 여행길은 지구에게도 힐링일까. 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그것을 해결하려는 각종 노력 및 한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 2023. 3. 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9 다음